출처 : http://cafe.naver.com/opencv.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001


제가 큰 실수를 한거 같네요..;;;

아래에서 빌드를 하실때. Debug모드를 release 모드로 바꾸신 다음에 하셔야 합니다.(이상없이 메모리 릭이 발생하신다면.)

혹시.. 2.0 하시는 분들중에 아무 이상없이 메모리 릭이 발생할 경우.

빌드를 다시 해보셔서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ㅡㅡ; mfc에 띄울려고 cvvimage를 사용하면 이유없이 릭이 발생하더군요.

 이상하게도. 1.2버전에서 했던것은 메모리 릭이 발생되지 않았는데..

 

)

 

release 모드로 빌드 하시면

dll 파일 이름이 . cx200d.dll 에서 cx200.dll 로  'd' 자가 빠지게 됩니다.

링크도 debug 폴더가 아니라 release로 바꿔주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가이드 했네요;

 

혹시 이부분에 관해 아시면. 의견좀..

 

================================================================================

아무래도 최신 버전으로 갈아 타야 될꺼 같아서 2.0을 설치했습니다.

2.0 으로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설치했던 방법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이전글에. <한그릇더>님의 글과, <샌슨>님의 댓글의 도움삼아 설치해서.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__)(덕분에 삽질의 시간이 줄었어요~~~ )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IDE는 Visual Studio 2008 Team suit 입니다.

 

1.====================================================================

 

먼저.. 아래 링크로 가서

OpenCv 2.0을 다운 받고 설치합니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opencvlibrary/

 

 

2.===================================================================

 

다음 아래 링크로 가서 CMake 2.6.4 를 다운 받습니다.

http://www.cmake.org/cmake/resources/software.html

아래 스샷에서 빨간색 네모 안에 있는 zip 파일로 링크된 파일을 다운 받은 다음 압축을 풉니다.

 

 

3. ===============================================================================

( ps. cmake-gui를 이용하여 작업하기 전에 임시 폴더를 만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그릇더님이 링크해 주신> 메뉴얼에 나온 대로.. ㅡㅡ;

  c드라이브 밑에 "cmake_binary_dir" 이름의 폴더를 생성하였습니다.

  "C:\cmake_binary_dir"

  그리고 이 폴더는 설치시만 사용하고 삭제 하는게 아니라 비주얼스튜디오로 폴더 설정을 할 것이기 때문에

  쓰레기 취급하면 곤란합니다.)

 

다운 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고 나서 해당폴더의 다음 경로로 들어갑니다.

cmake-2.6.4-win32-x86\cmake-2.6.4-win32-x86\bin

해당 경로에 있는  "cmake-gui.exe"를 실행합니다.

 

4. ==============================================================================

CMake를 실행한 화면 입니다. 스샷에서 빨간색 네모로 표시된 부분만 사용하면 됩니다.

 

 

 4-1. 먼저 우측 상단에 있는 버튼 Browse Source를 눌러 OpenCv2.0이 설치된 폴더로 설정합니다.

 4-2. 다음 그 아래 버튼을 눌러 임시로 생성한 폴더의 경로로 설정합니다.

       (저의 경우는 C:\cmake_binary_dir 입니다.) 

 

 

5. ==============================================================================

다음 왼쪽 아래에 있는 "Configure" 버튼을 누릅니다.

( 4번 단계의 경로를 설정하지 않으면 에러가 날 수 있습니다. 4번 단계 경로 설정부터 하세용~)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저 같은 경우는 visual studio 2008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선택하였습니다.

 

6. ==============================================================================

Finish 버튼을 누르면 위의 경로에서 설정된 OpenCv폴더에서 파일을 읽은 후

 저는 알 수 없는 작업을 처리한 후에 ㅡㅡ;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설정된 경로로 (새로 생성한 폴더에) 파일을 생성해 줍니다.

아래 스샷은 처리된 화면 입니다.

 

7. ==============================================================================

위의 스샷을 보면 빨간색입니다.

 뭔가 잘못 된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Configure" 버튼을 한번 더 누릅니다.

 그럼 아래 스샷처럼 빨간색이 없어집니다.

 

8.==============================================================================

메뉴얼을 보면 최적의 결과가 나올때까지

"Configure" 버튼 오른쪽에 있는 "Generate" 버튼을 누르라고 되어 있는데..

자세한 건 모르니.. 적당히 한두번 눌러줍니다. ㅡㅡ;;;;;;;;;;

 

9. ==============================================================================

이제 CMake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임시로 생성한 폴더 (저의 경우 "C:\cmake_binary_dir")로 이동하면

다음과 같이 파일들이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 ==============================================================================

생성된 파일 중에서 낯익은 파일이 있을 겁니다.

파일 중에서 OpenCV 솔루션 파일을 실행합니다.

그러면 Visual Studio가 실행되고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빌드를 실시합니다.

 

!! 반드시 Debug 모드가 아닌 Release 모드로 바꾸신 후에 하세요!!

 

 

빌드가 완료 되면, bin폴더와 lib 폴더가 생성됩니다.

bin폴더와 lib 폴더 내부에 있는 release 폴더를 보면

dll 파일과 라이브러리 파일들이 있을 겁니다.

 

11. ==============================================================================

이제 비주얼 스튜디오의 환경 설정입니다.

방식은 1.2 설치방법과 폴더 경로만 다를 뿐 방식은 같습니다.

먼저 도구-> 옵션 -> 프로젝트 및 솔루션 -> VC++ 디렉토리  로 갑니다.

 

 

11-1. 우측 탭을 눌러 "포함 파일" 은 다음 경로로 링크 합니다. "C:\OpenCV2.0\include\opencv"

 

11-2. "라이브러리 파일"은 설치시 생성한 임시폴더의 lib\Debug로 설정합니다.

         저의 경우는 "C:\cmake_binary_dir\lib\release" 입니다.

 

 

11-3 이제 코딩을 시작할 새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프로젝트-프로젝트속성-링커-입력-추가종족성" 에 다음 파일이름을 추가합니다.

       (왼쪽 위에 구성은 "활성(Debug)"에서 "모든 구성"으로 바꿔줍시다~)

       cv200.lib highgui200.lib cvaux200.lib cxcore200.lib

       

 

11-4 C:\cmake_binary_dir\bin\Debug 폴더에 있는

       cv200.dll highgui200.dll cvaux200.dll cxcore200.dll 파일들을 복사하여

       현재 코딩중인(?) 프로젝트의 폴더에 붙여 넣습니다.

       

위의 4개의 파일을 현재 프로젝트 폴더에 복사하지 않으면. 디버그는 이상이 없으나,

실행시 오류가 납니다. 

지금은 2.0을 설치하고 설정했으니. 아마. XXXX200.dll을 찾을 수 없다고 경고문을 날릴겁니다.

1.2를 사용하시다. 2.0을 새로 설치하신 분중. 위의 파일을 복사하지 않고, 실행시

XXXXX120.dll을 찾을 수 없다는 경고문이 뜬다면, 비주얼 스튜디오에 1.2설치시에 설정된 폴더 경로들을 삭제해 보시고

테스트해 보셨으면 합니다.

 

 

 

 

 

 

 

 

 

12 ===============================================================================================

설정이 완료 되었습니다.

    OpenCv 카페의 에~센셜 팁의 1번글에 있는 예제를 실행해 보겠습니다.

 

롸잇~ 나우!!!.

이제 저는 1.2에서 만들었던 것들이 잘 되는지 테스트해 봐야 겠네요~

 

=======================================================================================================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설정한 폴더의 경로는 해당되는 폴더를 원하시는 아무곳에나 이동시켜도 무방할거 같네요.

 

OpenCv2.0 설치 중에 환경 변수 설정이 있었는데,

저는 변수 등록을 설치 중에 하지 않고, CMake로 파일을 생성한 후에

임시로 생성한 폴더로 환경 변수를 설정을 했었는데요..

테스트 한후 . 설정한 환경 변수를 지워서 테스트 해보니.. 잘~ 되버려서 당황했습니다.;;

 

p.s 잘못된 부분이나, 추가, 수정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경우, 거침 없는 댓글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한국에도 본격적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흠....아무래도 앱스토어란....모바일 소프트웨어 사업에 가장 적합한 사업모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회사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개발자들은 자신만의 아이템으로 수익을 얻는다...
회사 입장에서는 플랫폼 구축 비용 외에는 관리비용밖에 들어가지 않고. 개발자들도 회사에 매어있지 않아 투잡도 가능하니 어찌 좋지 않겟는가..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고...흠

나도 이제 모바일 프로그램이나 해야할까보다.. 

ZDNet 신문 기사

오픈소스, 메가트렌드로 진화한다
지디넷 오픈소스 컨퍼런스에 600여명 몰려…최신 트렌드에 높은 관심
황치규 기자 delight@zdnet.co.kr
2009.04.14 / PM 06:40

[지디넷코리아]경기 불황 시대, 비용 절감형 IT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픈소스SW가 틈새 시장을 넘어 메가트렌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14일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한 '오픈소스 최신 기술 동향 및 산업 전망 컨퍼런스'에는 60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통신업체, 일반 기업,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픈소스SW가 산업 전반에 걸쳐 중량감있는 화두로 떠올랐음을 보여줬다. 엔터프라이즈와 웹은 물론 차세대 IT패러다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까지 오픈소스SW 영향권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도 제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픈소스SW가 제시하는 비용 절감과 협업 기반 개발 프로세스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W·콘텐츠 부문 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픈소스 프로젝트수는 3년마다 두배씩 늘어나 오는 2012년 30만건을 돌파할 것이다"며 오픈소스 개발 방법론이 대세론이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 소장에 따르면 2004년 7만개 수준이던 오픈소스 프로젝트 건수는 2008년 12만개를 넘어섰다. 증가 추세는 앞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통을 넘겨받은  오라클 아태지역 김우진 상무(왼쪽사진)는 오픈소스SW가 제공하는 비용절감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기업 비용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리눅스 전략활용, 비즈니스 가치'란 기조연설을 통해 오픈소스와 비용절감 효과를 입증하는데 공을 들였다. 구체적인 자료까지 제시했다.

 

김 상무는 "일부 고객들이 운영체제를 리눅스로 바꾼 뒤 TCO가 크게 줄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OS를 넘어 바라보면 오픈소스SW는 확실한 비용절감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라클의 고객사인 SK텔레콤의 최영상 매니저는 "유닉스를 쓰면 하드웨어와 OS 비용 4억4,000만원, 클러스터까지 들어가면 4,800만원이 추가로 소요되지만 리눅스를 도입하면 6,200만원으로도 충분하다"며 "리눅스를 통해 도입 비용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힘을 보탰다.

 

3개 트랙으로 나눠 진행된 오후세션에선 한국오라클,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레드햇, 한글과컴퓨터, 큐브리드, 콜랩넷 등 주요 오픈소스SW 공급 업체들은 자사 전략과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고 갈길이 많은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 국내 커뮤니티를 이끄는 윤석찬씨는 대학 교육과 오픈소스 프로젝트간 접목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석찬 팀장은 "대학에서 오픈소스 교육과정과 가르칠 사람 모두 부족한 상황이며 수업이 있다 해도 실제 커뮤니티와 연결이 부족하다"면서 기업들의 지원을 주문했다. 그는 "후학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인 개발자 유입에 도움이 된다"며 "오픈소스 생태계 확대를 위한 커뮤니티들 교육 노력은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분쟁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도 제시됐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이철남 충남대 법학대학원 교수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련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GPL만 해도 매년 30~50건 정도 위반 사례가 발생한다. 국내서도 셋톱박스 업계를 중심으로 오픈소스 분쟁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이철남 교수는 "기업 IT 담당자의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이해부족이 분쟁 원인"이라며 "오픈소스 프로젝트시 회사내 법무팀과 의견을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날 컨퍼런스에는 SK텔레콤, 공주대학교 등 오픈소스 SW 도입 사례 및 삼성SDS, 큐브리드, 유엔진 등 토종 오픈소스SW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내용도 대거 발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첫번째 방법

    시작 > 실행 을 눌러 다음 내용을 입력한 후 [ENTER] 를 누르거나, 확인 버턴을 누른다.
    RunDll32 advpack.dll,LaunchINFSection %windir%\INF\msmsgs.inf,BLC.Remove

 

두번째 방법

    1. C:\windows\inf\sysoc.inf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다.
    2. msmsgs=msgrocm.dll,OcEntry,msmsgs.inf hide 7 을 찾는다.

    3. msmsgs=msgrocm.dll,OcEntry,msmsgs.inf,7 과 같이 hide, 를 제거한 후 저장한다.

    4. 시작 > 제어판 > 프로그램 추가/제거 > 윈도우즈 구성요소 추가/제거 에서

       msn 메신져 체크 옵션이 나타나면 여기에서 체크를 아웃하시면 삭제가 됩니다. 

    ※ 추가적으로 msn 익스플로러도 삭제 가능합니다.

출처 : Tong - 잔전님의 잔전님의 기본통통

공학수학을 공부하던중....인터넷에 좋은게 있군...후후..

출처 - http://www.mathlove.org/pds/mathqa/faq/value/value02.html

테일러 전개는 근본적으로 함수를 다항식으로 근사시키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x=0 근처에서 f(x) 를 "일차식" a + bx 로 근사시키려 한다고 합시다. 어떻게 해야 가장 좋은 근사일까요? 정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 함수에 0 을 대입했을 때 같아야 하므로 f(0) = a
한번 미분하여 0 을 대입했을 때 같아야 하므로 f'(0)=b

즉, a=f(0), b=f'(0) 으로 하면 가장 좋은 근사입니다. 실제로 이것은 f(x) 의 그래프가 y 축과 만나는 점에서의 접선의 방정식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x=0 근처에서 f(x) 를 "이차식" a + bx + cx2 으로 근사시키려면?

0 을 대입하여 같아야 하므로 a = f(0)
미분하여 0 을 대입하여 같아야 하므로 b = f'(0)
두번 미분하여 0 을 대입하여 같아야 하므로 2c = f''(0)

즉, a, b 는 아까와 같고 c = f''(0)/2 로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일차식으로 근사시켰을 때보다 넓은 범위에서도 상당히 그럴듯한 근사식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x=0 근처에서 f(x) 를 점점 고차의 다항식으로 근사시키면 원래 함수와의 오차가 점점 줄어듭니다.

실제로 ex 를 가지고 해 보면,
ex = a0 + a1x + a2x2 + a3x3 + ---
라고 놓고 양변에 0 을 대입하면
1 = a0
미분하여 0 을 대입하면
1 = a1
다시 미분하여 0 을 대입하면
1 = 2a2
이런 식으로 n 번 미분하여 0 을 대입하면
1 = n!an
즉,
ex = 1 + x + x2/2 + x3/3! + ---

아래 그림에서 빨간 그래프가 ex 의 그래프이고, 초록, 파랑, 분홍의 순서로 1차, 2차, 3차의 근사다항식입니다.


무한번 미분할 수 있는 함수는 이런 일을 무한히 계속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테일러 전개입니다. (x=0 만이 아니라 임의의 수 근처에서 할 수 있습니다.)

다항식이란 가장 계산하기 쉬운 함수이기 때문에, 테일러 전개를 사용하면 편리할 때가 많습니다. 그 예로 ex 의 테일러 전개식에 x=1 을 대입하면 바로 e 의 근사값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π 같은 것도 이런 식으로 근사값을 구합니다.
  1. 준호씨 2008.06.10 21:28 신고

    내 생일날 이런공부를 하고 있었군 ㅋㅋ

  2. Tertis 2008.06.12 12:55 신고

    생일이었냐 -ㅅ-;;

스크랩 - 출처 ZDNet Korea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퍼왔다.

보기


1. 첫번째 찾은 설명 : divergence 와 curl의 물리적 이해
 
divegence 나 curl의 개념은 유체의 거동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책이, 님께서 보신대로, 그런 식으로 설명하는 것일 겁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divergence는 내적개념의 확장, curl은 외적개념의 확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면적분과 체적적분의 변환 관계, 선적분과 면적분의 변환 관계, 이 정도로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런 건 물리적 의미가 이해되시면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드릴거라 생각됩니다.

님께서 정말 궁금해 하시는 것은 아무래도 그들의 물리적 의미일 텐데,
다음의 네가지 경우를 비교해 보시면 금방 이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일단 머리속에 3차원 좌표축을 그리시고, xy평면위에서 +x축 방향으로만 공기가 이동한다고 가정하십시다.
(일단 1차원적인 것을 이해하시면 그 다음 3차원으로 개념을 확장하시는 것은 간단합니다.)
그리고, 그 공기 속에 임의의 control volume(직육면체로 설정하시는 것이 생각하기 편하실 겁니다)을 설정하십시오.

첫 번째는, 공기가 x축을 따라 아무런 소용돌이 없이 일정한 속도로 이동하는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발산도 컬도 0 입니다.

두 번째는, 첫번째 경우와 같이 소용돌이는 없으나, 공기의 속도가 점점 증가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발산은 +값을 가지지만 컬은 0 입니다.
공기의 속도가 증가함으로 인해 발산이 +값을 가지기 때문에(들어오는 양보다 나가는 양이 많으므로)
컨트롤 볼륨 내의 공기의 밀도는 감소할 것입니다. 이것을 식으로 표현한 것이 연속방정식입니다.

세 번째는, 공기의 속도는 일정하나 소용돌이 치면서 이동하는 경우입니다.
소용돌이 방향을 반시계방향(+z)이라고 합시다.
- 당구로 보면, 당구공의 오른쪽에 당점을 두고 공을 친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병진운동과 회전운동이 결합된 경우겠죠.
이 경우는 발산은 0 이지만, 컬은 +값(방향은 z축)을 가집니다.
따라서, 이 공기속에 외륜(물레방아의 바퀴처럼 생긴 놈)을 띄우면,
컬의 방향과 외륜의 축의 방향이 일치할 때 이 외륜이 가장 빠르게 회전하게 되는 겁니다.

네 번째는, 공기가 소용돌이도 치면서 이동속도도 점점 빨라지는 경우입니다.
뻔하겠지만, 굳이 말씀드리면, 발산도 컬도 +값을 가집니다.

위의 네가지 경우을 비교해 보시면, 발산과 컬이 가지는 물리적 의미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시리라 믿습니다.
 
 
 
2. 두번째 찾은 설명 : 가우스 정리와 스토크스 정리의 정성적 설명.
 
stoke 정리는 선적분을 면적분으로 바꾸어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수식 자체로 이해하시는게 더 편하실 겁니다.

벡터 V curl의 면적분과 벡터 V의 선적분이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적분이 필요한 경우
그것의 curl의 면적분이 계산하기 더 쉽다면, 면적분으로 계산할 수 있는 것이죠.
(한마디로 계산을 편하게 할 수 있죠.)

증명은 살짝 기니 벡터 미적분학 책을 보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다이버전스 정리라.. 가우스 정리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벡터 V에 대한 면적분은 벡터 V의 다이버전스의 체적적분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 경우엔 다이버젼스는 벡터가 아닌 스칼라기 때문에 계산이 쉬운경우가 많습니다.
가우스법칙아시죠? 가우스 법칙이 전기장의 플럭스의 계산을 바로 체적적분으로
전환하여 계산하는 것입니다.

역시 증명은 벡터 미적분학 책을 보시는게... ㅡ,.ㅡ

참고로 다이버젼스의 물리적 의미는 어떤 폐곡면안에서 flux의 변화량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하면 폐곡면안에서의 소스나 싱크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죠.

출처 - http://blog.empas.com/atros527/13254563

[오마이뉴스 강인규 기자]
스타벅스가 누리는 인기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미 많은 사람이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다. '훌륭한 커피 맛과 서비스'라는 교과서적 답변에서 '경영자 개인의 뛰어난 비전과 마케팅 능력' 때문이라는 처세적 영웅담, 그리고 '서구 문화에 환장한 철부지들의 허영'이라는 힐난까지.







▲ 스타벅스의 로고가 인쇄된 간판. 전 세계에서 1만30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화현상으로 부상했다. ⓒ 강인규

나름의 근거를 갖춘 설명도 있지만, 대부분의 답변들이 가장 중요한 요소를 비껴가고 있다. 바로 '사회'다. '스타벅스가 어떻게 인기를 얻었나'라는 질문은 '사회는 왜 하필 이 시기에 스타벅스식의 다방문화를 받아들였느냐'는 물음과 뗄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만 보아도 커피체인의 선두주자는 스타벅스가 아니었다. 이미 1950년대에 커피 체인을 시작한 '던킨도너츠'가 있고, 스타벅스에 앞서 전국의 주요 대학가를 중심으로 에스프레소 음료를 선보인 '에스프레소 로얄(Espresso Royale)'도 있었다.

이들이 스타벅스처럼 비약적인 성장을 한 것은 아니지만, 미국 내에서 꾸준하게 매장 수를 늘려왔다. 이는 미국사회가 스타벅스 이전부터 커피체인과 에스프레소 음료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사람들이 스타벅스에 보인 특별한 반응을 생각할 때, 이 커피숍 체인엔 분명 남다른 면이 있다. 무엇일까?

'괴상한 이름의 음료를 파는 이국적 커피숍'

스타벅스의 커피맛은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결코 뛰어나지는 않다. 스타벅스는 '좋은' 커피보다는 '다른' 커피를 판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스타벅스는 다양한 에스프레스 음료는 말할 것도 없고, 보통의 커피마저 오래 볶은 원두를 써서 미국인들이 전에 보지 못한 진한 커피를 내놓았다.

담 아주는 용기마저 기존의 '작은 컵,' '중간 컵,' '큰 컵' 대신 '톨(Tall),' '그란데(Grande),' '벤티(Venti)'라는 (미국인들의 표현을 빌면) '기괴한'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이탈리아어로 '20'을 뜻하는 '벤티'는 '20온스들이 컵'이라는 의미라 치더라도, '크다'는 뜻의 영어 '톨'과 역시 '크다'는 뜻의 이탈리어어 '그란데'를 컵 구분용으로 쓴 것은 실로 기괴한 결정이었다.

스타벅스의 한 직원에게 물었다. "왜 작은 컵에 '큰'이라는 이름을 붙여 팔까요?" 직원은 잘 모르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하며 웃었다. 그러더니 이렇게 덧붙인다. "작은 커피를 사면서 '큰' 것을 받으면 기분은 좋아지지 않겠어요?"

그 러나 중요한 것은, 그 이름이 정체 모를 '유럽적 분위기' 연출이라는 제 역할은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뉴욕 출신의 한 대학원생(30)과 미네아폴리스 출신의 작곡가(34)에게 스타벅스가 주는 느낌을 한 마디로 표현해 보라고 했다. 그들은 잠시 생각하더니 이런 답변을 내놓았다.

"'카페모카,' '라테,' '캬랴멜 마끼아또' 등 외국어로 된 음료를 팔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애쓰는 커피 체인."

"대낮에도 다른 사람들의 눈치 안 보고 갈 수 있는, 분위기 괜찮은 바. 보통의 바와 다른 점이 있다면, 술 대신 커피를 판다는 것."

미국인들에게 스타벅스는 아직까지도 기묘한 호기심을 느끼게 하는 장소다. 이런 '이국적' 느낌을 심어주는 것이 생소한 음료 이름이나 앞치마 두른 '바리스타'만은 아니다.

대 다수의 미국인들에게 '4000원짜리 커피'라는 것은 '발상의 전환'에 가까운 충격이었다. 미국인들에게 '커피'란 간이식당에서 여종업원들이 계속 채워주는 1불 50센트짜리, 또는 주유소에서 사서 차 안에서 마시는 2불짜리 미지근한 음료수(도넛 두 개를 포함한)였다.

한국에서 스타벅스를 '과시소비' 및 '허영'의 상징으로 부각시키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스타벅스 가격대의 커피는 한국사회에 오래 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미국인들에게 스타벅스는 '정상가'의 두세 배를 받으면서도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회현상이었다. 그 가운데 일부는 여전히 '포벅스(Fourbucks)'라는 냉소('4달러'라는 뜻에서)를 거두지 않고 있지만 말이다.

지난해 4월 23일 미국 CBS의 시사프로그램 <60분>에서는 스타벅스 열기를 보도하면서 이렇게 서두를 열었다.

" 어느 누가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줄을 서서 4불이나 되는 커피를 살 것이라 상상했겠는가? 도대체 어느 누가 우리들이 커피숍에 들어가서 태연히 '더블 샷에 시럽은 한 번만 담고, 저지방 우유로 거품을 내어 얹은 캬라멜 마끼아또 주세요'라는 주문을 하게 될 거라고 믿었을까? '마끼아또'라는 건 또 뭘까?"

미국과 한국 모두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음료는 생소한 상품이었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종류의 커피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노동환경 변화와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제3의 장소'에 대한 수요에도 적절히 대응해 왔다.
ⓒ 강인규


미국에는 '다방'이 없었다

사 실상 많은 미국인들에게는 '커피숍'이라는 공간 자체가 생소했다. 커피는 식당이나 집에서 음식과 더불어 마시는 '기능성 음료'에 가까웠다. 유럽이나 한국과 달리, 미국에는 찻집에서 친구들과 몇 시간씩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스타벅스의 성공은 단순히 상품이나 마케팅의 성공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의 등장, 즉 '다방문화'의 확산을 의미한다.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회장은 1999년 2월 8일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 내에서 스타벅스는 가정과 직장 사이의 '제3의 장소'로서 등장했습니다. 우리가 가정의 베란다를 확장했다고나 할까요. 사람들이 스타벅스에서 하는 일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커피는 수백 년간 대화의 매개체였습니다."

스타벅스가 '제3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는 슐츠의 분석은 타당하다. 그러나 미국인들이 스타벅스에서 '대화를 나눈다'는 견해는 좀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

물론 미국인들도 언어를 갖고 있기에, 커피숍에서든 어디에서든 말을 한다. 그러나 한국이나 유럽의 커피숍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미국 커피숍의 적막에 가까운 분위기에 놀라게 될 것이다.

미 국인들 다수는 커피숍에 혼자 와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돌아간다. 신문을 뒤척이거나 책을 읽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들여다본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매장에는 벽 구석구석마다 전원 코드가 마련되어 있고, 유료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한다. 손님들 가운데 상당수의 귀에는 흰색 이어폰이 꽂혀있다. 이 상태에서는 아무리 강력한 '대화의 매개체'를 컵에 담아 주더라도 사람들이 입을 열기는 어려울 것이다.

미국 스타벅스 매장 내부. 미국에는 한국과 유럽식의 '다방문화'가 존재하지 않았다. 스타벅스는 독특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커피와 소비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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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장소를 판다

스 타벅스의 다른 별명 가운데 하나는 '작가들의 천국(Writers' paradise)'이다. 굳이 이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스타벅스가 새로운 노동환경의 혜택을 입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지식노동의 종류와 양이 증가하고, 컴퓨터와 인터넷의 보급으로 노동의 장소가 일터 밖까지 확장되었으며, 경제활동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노동자들의 이동 또한 잦아졌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집과 일터가 아닌 '제3의 장소'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으며, 작가나 번역가처럼 아예 커피숍을 일터로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직장 일을 가지고 나온 사람들에게도 일할 장소를 제공한 것은 물론이다.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은 적막한 집이 싫어서, 결혼한 사람은 적막한 장소가 필요해서 이 곳을 찾았다. 어쩌면 스타벅스가 확장한 것은 가정의 베란다보다는 사무실 책상인지 모른다.

이동이 잦은 현대사회에서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익숙한 분위기의 매장과, 훌륭하지는 않더라도 '예상 가능한' 맛을 제공하는 커피숍의 등장과 성공은 크게 놀랄 일이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커피 자체보다는 커피를 핑계로 쉬어갈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이런 장소의 제공은 새로운 시도였기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기꺼이 가격을 지불했다. 한국에서 취객이 밤늦게 찾는 8000원짜리 사우나는 목욕치고는 비싸지만, 호텔치고는 싼 가격이다.

그 러나 미국과 달리 한국엔 오랜 다방문화의 역사가 있다. 독일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위르겐 하버마스는 찻집이 유럽의 시민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본다. 커피숍이 단순히 '수다'의 공간이 아니라, 개인의 이익을 초월한 공적 주제를 논하는 '공론장(Public Sphere)'의 기능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한국사를 연구한 브루스 커밍스는 동일한 관점에서 1960년대 이후 서울에 들어서기 시작한 다방이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측면에 주목한다.

오래 전부터 안락한 대화의 공간을 가지고 있던 데다가, 차를 가져다주기까지 하는 찻집에 익숙한 한국인들, 특히 남성들에게 스타벅스는 좀 기묘한 의미로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어 떤 면에서 스타벅스는 기존의 찻집에서 푹신한 쿠션을 딱딱한 나무의자로 바꾸고, 도자기 잔 대신 일회용 종이컵을 주면서 배달 대신 '셀프서비스'를 표방하기 시작한 불친절하기 짝이 없는 커피숍이다. 거기에 가격은 호텔커피숍 수준으로 받는.

커 피는 많은 사회에서 대화의 매개체가 되어 주었고, 한국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196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한 다방은 정보교환과 토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민주화에 기여했다. 한국인은 세계적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국민에 속하고, 최근 들어 원두 소비도 많이 늘었지만 여전히 인스턴트 커피 소비 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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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의 성적 의미와 '된장녀'

미 국도 그랬지만, 한국에서도 커피는 맛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음료였다. 인스턴트 커피가 커피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국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독특한 시장이다. 2003년까지 이 비율은 95%에 달했다. 인스턴트 커피는 적당히 달면 될 뿐, 그다지 까다로운 입맛을 요구하지 않는다.

위세 높던 '원두커피'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장소와 값을 막론하고 진한 보리차 수준의 묽은 커피가 전부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 있었던 것은 커피가 제공하던 만남의 기회 때문이었다.

한국에서 스타벅스식 에스프레소 커피숍의 부상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 하나는 공간 자체에서 커피 맛으로의 이동이고, 다른 하나는 남성적 공간에서 여성적 공간으로의 변화다.

한 국에서 과거의 찻집은 남자들이 여자들의 서비스를 받는 남성적 공간이었다. 그러나 남자 '바리스타'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우유 거품을 내는 커피숍의 등장은 공간의 성적 의미를 바꾸어 놓았다. 이미 강력한 경제력을 갖춘 구매집단으로 성장한 한국여성들은 고급 에스프레소 음료의 맛과 상징적 가치에 충분한 가격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판기 커피를 비운 후 가래와 담뱃재를 터는 것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터프가이'들로서는 '똑 같은 커피'에 4000원이라는 거금을 쓰는 행태를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한국 스타벅스 커피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소문(물론 사실이 아니다)은 '된장녀'들을 공격하는 좋은 구실이 되었다.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스타벅스'는 이제 스타벅스 매장의 범주를 벗어난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었다. 스타벅스가 다른 커피숍에서 영감을 얻었듯, 이제 스타벅스로부터 영향을 받은 커피숍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각 지역의 고객들과 만나고 있기 때문이다. 방식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가치와 의미를 판매하면서.

이제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회사와 매장의 영역을 넘어섰다. 스타벅스의 영향을 받은 커피숍들이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른 가치를 제공하기도 한다. 사진은 스타벅스의 요소를 성공적으로 지역화한 한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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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을 파는 커피숍

커 피숍들을 대상으로 한 가지 실험을 해 보았다. 스타벅스 몇 군데와 스타벅스식으로 운영되는 다른 체인 및 지역 커피숍을 찾아 몇 시간씩 보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제3의 공간'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 그 이유를 분석하는 것이다. 어차피 커피숍에 살다시피 하는 사람이므로 이 작업은 별도의 수고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몇 주간 이곳 저곳에서 시간을 보내 본 결과, 미국 커피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관심'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불친절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점원은 최대한 친절하고 정중해야 한다. 하지만 돈을 받고 커피를 건넨 이후에는 그 고객과의 소통은 완전히 단절되어야 한다. 고객은 그 '친절한 무관심' 속에서 원하는 시간만큼 원하는 일을 하다 돌아갈 것이다.

이러한 익명성을 위해 필요한 것은 점원들의 시선이 미치지 않을 만큼 넓거나 시선을 적당히 차단해 주는 공간구조다. 독서에 불편함은 없지만 적당히 얼굴을 가려주는 부분조명은 고객 사이의 시선을 차단하고 있었다. 미국인들은 돈을 지불하고 산 무관심의 안락 속에서 제 할 일들을 하다 소리 없이 하나둘 일어섰다.

흥미로운 것은, 내가 아는 한국의 커피숍은 스타벅스를 포함해 더 밝고 개방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다. 방문객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큰 소리로 웃으며 끝없이 대화를 나눈다. 조용히 노트북 자판기를 두드리거나 책을 읽고 있는 사람들 앞에조차 따뜻한 시선을 보내는 친구가 앉아 있기 일쑤다. 한국에서 커피숍은 분명히 다른 공간이다.

지난 여름, 한국의 한 커피숍을 석 달 동안 '일터'로 사용한 적이 있다. 한국을 떠나기 전 작별인사를 하자, 그 곳의 직원들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커피와 케이크 값을 대신 내주었다. 미국의 커피숍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인정이 오가는 한국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순간이었다. 그래서일까? 오래 머물기 편한 쪽은 미국 커피숍이지만, 그리움의 대상이 되는 곳은 언제나 한국 쪽인 까닭이.

미국과 달리 한국의 커피숍은 언제나 활기찬 공론장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그 공간이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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