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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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기 - 4여행 2012. 10. 28. 03:30
저번에 쓴 이후로 무려 2달만에 쓰는 여행기 4편하지만 여행기 날짜는 이틀째 -_-...올해안에는 쓸 수 있을지 걱정되는군요. 갈라타 타워를 보고, 탁심 거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사실 탁심 거리의 시작이 거의 갈라타 타워라, 갈라타 타워 본 후에 바로 가는 편이 좋습니다.갈라타 타워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기념품 가게, 음료 가게가 많습니다.탁심에서 기념품 가게 같은 곳을 본 적이 없으니, 기념품을 사려면, 그랜드 바자나 갈라타타워 -> 탁심 구간, 술탄아흐멧 광장 아래편 쯤에서 사는 게 좋습니다.이제 슬슬 탁심광장 가는 길로 진입.탁심 거리에는 오래된 트램이 다닙니다.1800년대부터 있었다던가...이거 타려고 가는데 출발해 버리더군요 -_-;계속 가면서 봤는데 한대만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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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기 - 3여행 2012. 8. 19. 01:14
슬슬 쓰기가 귀찮지만,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기 위해 다시 시작한 여행기 3편과연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저번 편을 읽어보니, 첫날이 끝났군요. 어쨌거나 첫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도 안 먹고 한 7시 정도에 잤습니다.여름에 터키는 섬머타임을 실시하기에 겨울이라면 8시 정도가 되겠네요.( 한국과의 시차는 섬머타임시 6시간 ) 터키에서의 2일째,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 출근하는것도 아닌데 이때 일어나다니 ㅠㅠ...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호텔에서의 아침은 별거 없습니다.꽤나 다양한 종류의 빵에 버터, 치츠, 잼을 발라먹을 수 있고, 다른 음식으로는 에멘탈 치즈(?),토마토, 계란 수박 정도가 있더군요. 터키 어딜가나 아침에는 빵과 함께 간단하게 먹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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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기 - 2여행 2012. 7. 22. 11:06
올렸더니 반응이 좀 좋아서 몇시간 만에 다시 쓰는 후속편,역시나 내용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다 못쓸 것 같지만... 블루 모스크를 둘러보고, ( 너무 더워서 안에 깔려 있는 카펫에 퍼질러 있다가 나왔지요. )밖에 나오니 해가 중천에 떠서 아침과 다르게 건물이 너무 멋있게 나옵니다. 여기가 블루 모스크( 사진에서는 안 나오지만, 첨탑이 6개인 걸로 아야 소피아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여기가 아야 소피아 입니다. 아야 소피아와 블루 모스크 사이에는 광장이 하나 있는데, 술탄아흐멧 광장입니다. 뭔가 광관객들에겐 중심지랄까...뭐 그런 곳이죠. 혼자 걷고 있으면, 투어 예약했냐고 삐끼들이 지겹게 들러붙습니다 -_- 그 다음에는 히드포럼 광장에 갔습니다. ( 블루 모스크에서 아야 소피아 방향 반대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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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기여행 2012. 7. 22. 03:08
무려 반년만의 포스팅입니다. 원래 식물블로그이긴 하지만 -_-... 이번에 터키를 다녀왔습니다.혼자 떠난 여행인지라, 여행 하는 도중에 한국인만 만나면 붙잡고 이야기도 많이 걸고 했는데,카파도키아에서 투어 중에 들은 말이, 생각보다 너무 정보가 적다는...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이드북 하나 안 사고, 그냥 퇴근하고 떠난 여행이라, 여행 중에 만난 분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서혹시라도 저처럼 터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여행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인천공항에서 11시 40분쯤 출발하는 터키항공 비행기를 타고, 터키로 향했습니다.다른 항공사의 경우는 잘 모르겠는데, 얘네들 보딩을 꽤나 빨리 시작합니다. 보통 30분 전에 보딩 시작한다고 보시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