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흥미거리로 블로깅도 할 겸. 음식에 대한 카테고리 개설.

이전에 갔던 식당들의 음식점에 대한 감상에 대해 적을 생각이다.


주로 모임으로 가는 편이고 가는 모임이 음식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아니라서, 먹었던 메뉴에 대한 느낌에 대해 설명만 할 생각이다.

( 사진도 없음...아니 이건 좀 성의가 없나... )


오늘은 첫번째로 근래 갔던 고깃집에 대해 리뷰


반갑다 하대포


위치는 여기

퇴근하면서, 항상 보던 집이고 이름도 좀 특이해서 한번은 가 봐야겠다 하고 있던 가게.

한번 가려고 했다가. 당일 예약이 풀이라 옆 고기집에 갓던 적도 있었다.( 여긴 다음에 포스팅 할 예정 )


시켜 본 고기는 삼겹살과 목살.

후식으로는 냉면을 먹었다.

메뉴판에는 한정수량으로 유혹하는 생갈비도 있었지만, 굳이 시켜보진 않았음.


- 먼저 목살.

부드럽고 육즙이 많음. 이제 강남 지역에서 돼지목살로 이 정도의 맛을 내지 못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음.

다른 숙성 돼지고기 식당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맛.


- 다음은 삼겹살

목살은 먹고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너무 기름지다는 느낌이 들었음. 단백질과 지방의 밸런스가 지방 쪽으로 치우친 느낌?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 선호할 듯. 맛은 강렬하긴 하다.

다음에도 한번 언급하겠지만, 이런 숙성 돼지고기 집은 대체로 삼겹살 맛보다는 목살 맛이 더 좋은 듯.


- 후식으로 냉면

고기집에 가면 거의 물냉면을 먹는 편인데, 평이한 맛.

면의 경우는 초반에 약간 특이한 냄새가 나서 겨자를 쳐서 먹음. 뭔가 미세한데 거슬리는 맛이었음.


기본 반찬의 경우 요즘 트렌드인 명이나물은 없고, 특이하게 고사리 무침이 있었는데 이게 꽤 맛이 좋았음. 깻잎도 있었는데 이것도 괜찮았다.


총평 (10점)


- 목살 : 8점. 요즘 숙성 고기집은 이정도는 다 해주는 느낌. 그래도 그 중에서는 꽤 맛있는 편.

- 삼겹살 : 7점. 맛은 좋으나 선호하지 않는 밸런스.

- 냉면 : 5점. 무난무난하지만 특이한 냄새가 났음.

- 서비스 : 5점. 나쁘진 않았지만, 불판을 갈지 않고 닦아서 사용함. 깨끗하게 닦아서 쓰면 좋은데 그렇지도 않았음.


의외로 먹은거 평가해보는게 잼있는듯. 다음에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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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831-40 | 반갑다하대포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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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회사에서 개발하는 것들이 꽤 재미있는 부분이 많았다. 생각도 정리할 겸 이것저것 적어 보는걸로.


새롭게 개발하는 것들이... 기존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덧붙여야 하는데...기능이 많아! 이런 일들이 꽤 생겼다.

코드의 재사용성은 최대한 높이면서 다른 기능과는 붙이기 좋게 만들어야 한다. 라는 결론을 지극히 당연한 결론이긴 하지만,

상세 구현과 구현을 위한 언어의 스펙을 활용하는 것에 관해서 동료인(그리고 고수인) L과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다.

(기억이 좀 부정확해서 아직 헷갈리는 점이 좀 있다.)

평소에 생각했던 것과 이야기, 개발을 통해서 느낀 걸 좀 정리해 보면..


1. 싱글톤 사용.

디자인 패턴에 보면 매우 좋은 것으로 설명이 되어 있긴 한데, 실제 써보면 딱히 좋진 않다.

일단 생성 시점이 명확하지 않으며, 해제 또한 그렇다. 만약에 유닛 테스트 등을 적용하기에도 매우 좋지 않다.


결정적으로 싱글톤 패턴을 사용하면 코드의 커플링이 매우 높아진다. 이는 유지 보수를 매우 어렵게 만든다.


프로세스에 하나 정도 있는 것은 나쁘지 않다. 물론 딱 하나만.


싱글톤이 좋은 점은 딱 하나다. 개발할 때 생각없이 데이터를 넣고 쓰기 좋다는 것.


2. 출력 타입의 통일

중간 데이터로 파일을 생성하거나 결과물을 생성할 때는 하나의 포맷으로 출력하는 편이 좋다.

xml 또는 json이 매우 적합하다고 본다.


처음 결과물은 빈약할지라도 서드 파티의 사용으로 데이터 가공이 매우 쉽다.


3. 참조

클래스 내부에 다른 기능을 하는 클래스의 참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게 바람직하다. 참조를 가지게 되면, 인터페이스를 가지며 콘크리트 객체를 직접적으로 가지지 않는다. 만약 클래스간의 순차적 실행이 필요하다면 이벤트(이 부분은 언어적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상속

모든 부분에 상속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사실상 코드 뎁스만 늘리는 것이 아닌가?

상속의 depth 는 제한할 필요가 있다. 무분별한 상속은 구조만 복잡하게 만들 뿐이며 큰 이득도 존재하지 않는다.

상속이 필요한 부분은 state machine의 형식을 가지는 기능(뭔가 애매한 설명이긴 한데 더 정리가 안 된다.)이 적합하다.

제한적으로 type확정이 필요한 클래스에 사용하면 좋다.(기능은 같지만, 타입 자체는 다르고 혼용하면 안되는 기능)


코드를 보면서 이야기 할 때는 뭔가 설명이 잘 되는데 코드 없이 글로만 정리를 하려니 꽤 어려운 듯 하다.

연휴를 맞아서..놀아야 하는데 집에서 도커를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사실 계기는...요 근래 나와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K선배를 한두번 만날 일이 있었다.

대화 중 나온 이야기.


"윈도우 프로그래머는 게을러...도커 같은거 한번 배워놓으면 엄청나게 유용한데 클릭질에 너무 길들여져 있어."


꽤나 키배가 라이브로 벌어졌지만, 집에 온 뒤로 꽤나 인상깊었다.

사실 리눅스는 이것저걸 깔아보고 심도있게 써 본적은 없었다.

사실 우분투를 데탑으로 깔아서 대략 2주 정도 써 본적은 있었지만, 결국 포기했었다.


현재는 맥을 쓰긴 하지만, 사실 하드웨어의 완성도(요즘에는 XPS등도 좋지만, 2013년에 살땐 맥 정도의 하드웨어 완성도가 없었다. 삼성의 Series9 이 좋았지만 비싸기도했고...)를 보았을때 맥 만한게 없어서 쓰고 있다. 트랙패드가 꽤 편하기도 하고 말이지.(전체적으로 개발 환경을 보았을 때는 윈도우가 훨씬 좋다.)


그렇지 않아도 회사에서 베타 테스트를 하고 이런저런 일을 진행하다가, 개발 서버가 이것저것 분산되다 보니 현재 구조에 좀 한계가 있던 참이었다.


그것때문에 라즈베리 파이 3를 구매해서 라즈비안을 설치하고 도커를 시험삼아 가동해 보았다.

사용한 이미지는 이용하면서 그 편의성에 항상 감탄했던 jenkins로 했다.


2일 정도 이것저것 테스팅을 해 보고 느낀점은


장점


1. 깔끔하다. 이전의 apt-get, yum으로 대표되는 패키지 관리자가 있었지만, 뭔가 깔끔하지 않고 의존성이 꼬이면 개판되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

그런 문제가 없다. 그냥 rm / rmi 명령 하나면 끝

2. 편하다. 내가 뭐 할 필요없이 호환되는 이미지만 받아서 시작하면 끝. 명령어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스위치 옵션이 적다.

아직 윈도우의 '클릭질' 에 비하면 불편하지만 이정도면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단점


1. 하드웨어, 배포판을 좀 탄다. 문제가 발생하면 그냥 통상 에러 메시지만 던져주고 끝이라 하드웨어 문제라면 문제를 알아차리기가 꽤 힘들다.

나는 라즈베리파이위에 올려서 그런가 official 이미지라고 해서 받았는데 안되는 경우가 꽤 많았다. 대부분은 java가 rpi버전이 따로 있더라는 점.

2. 공간이 많이 필요하다. 개별의 컨테이너마다 os의 이미지부터 쌓아서 올리기 때문에 공간이 꽤나 많이 필요하다.

커스터마이징 하면 가능한 부분이지만 그렇게 되면 편의성에 손상이 좀 있어서 단점인듯.

3. 리눅스를 전혀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학습이 좀 필요하다.


단점이 하나 더 많긴 하지만, 실제 써본 바로는 배포에 있어서는 정말 좋았다.

하지만 라즈베리 파이에서는 매우 느렸다는건 함정.


회사에서는 윈도우 서버를 이용해야 하기에 사용하지 못할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듯 하다.

다만 공간을 많이 사용하기에 전용 머신이 있어야 할 것같다.

남은 연휴동안 좀 더 열심히 삽질을 해 보고 후기를 더 추가할 예정(?)

11월 부터 일이 많아서 꽤 바쁘게 보냈다. 뭐 개발하면서 이것 저것 느낀것도 많아서 연말에 쉬면서 블로그에 차근차근 정리해볼 생각이다.


1. 버그 패치

이번에 베타를 하게 되면서, 버그 수정이 빈번하게 이루어졌는데, 아무래도 개발자 입장에서는 버그가 생기고, 크래시 리포트가 계속 오게 되면 팔리 패치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우선순위에서 낮으면 버그 패치도 일정을 정해서 하는 게 좋은데, 이게 의외로 조급함이 꽤 생기더라. 팀장님이 막지 않았으면 막 넣을 뻔 했음.


2. 엔진

게임 엔진을 계속 사용했는데...좀 애매한 점이 있다.

이상한 부분에서 크래시/오류가 계속 나는데, 엔진을 뜯어볼 수가 없으니 꽤 답답. 오류 원인은 추론 가능한데, 실제 확인할 수가 없으니 뭐...


3. 최적화

결국 메모리, CPU최적화가 의외로 생각과는 다른 부분에서 나는 경우가 있다.

코드에서 땜질하기 시작하면 결국 최적화라는게 물건너 가는 부분이 많더라 하는 걸 느낌.

의외의 부분에서 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Update로직에서 타고 들어가다 찾는 경우가 많았음.

그리고 VS 프로파일러 짱좋음.


4. 테스트 기반

게임 프로그래밍에서 이게 좀 애매한데, 일단 모든 테스트 방법론을 쓰기가 어렵다.

최초 개발 단계에서 QA를 상시 돌릴수도 없는 일이고...

개별 함수들이 변경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유닛 테스트를 사용하기도 쉽지 않다.

(심지어 유닛 테스트 프레임워크가 있음에도!)

런타임에 최대한 편하게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 듯 하다.


OSX 에서 유니티를 사용해서 개발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 Monodevelop를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글이 지원되지 않고(자모가 분리된다.) 왠지 c#은 Visual Studio로 개발해야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좀 있다. ㅋㅋ


패러럴즈를 설치하여 개발하는 방법도 있으나, 방법이 매우 번거롭고, 그럴거면 윈도우 쓰지 뭐하러 맥을 쓰는가... 하는 마음에,

작년에 등장한 VS Code 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어제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고 알았는데, 드디어 Unity3d 프로젝트를 에디팅 하는 방법이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되었다.

https://code.visualstudio.com/docs/runtimes/unity

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리저리 웹에서 검색하다가 본 dotBunny 의 방법을 소개해 두었다.

캐나다의 인디 게임 개발 스튜디오에 감사해야겠다.

요즘은 예전처럼 일에 치여서 사는 건 아닌데, 너무 일과 가까이 하며 사는 것 같아서, 간만에 블로그 글이나..

앞으로 꽤 자주 글을 쓸 것 같다.


영화를 본 지는 꽤 되었는데... 아마 개봉한 날 건강검진하고 봤으니, 딱 한달 쯤 된 것 같다.


난 원작을 보진 않았는데, 꽤 잼있었다.

줄거리는 별 거 없었고.. 화성탐사하다 ㅈ되게 되었는데 극복하는 내용이 전부.


하지만 역시 공돌이 감성 자극하는 꺠알같은 에피소드들이 많아 보는내내 꽤 잼있었다.

아마 소설이라면 꽤 암울한 내용...뭐 실패하면 어떻게 되지 하는 내용도 줄줄줄 나왔을 듯 하지만, 역시 영화라 그런지 그런건 안나와서 더 잼났을지도.


얼마전에 인터스텔라에선 맷 데이먼이 악역으로 나와서 주인공을 버리고 가려고 했었는데...여기선 버려지니 뭔가 배우개그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잼있는 내용이 많았다.


시간나면 아마 책도 사서 읽어볼 듯 하다.

처음에는 이름만 보고, Visual Studio 2015같은게 멀티플랫폼으로 나오는 것인가! 라는 느낌이었지만,

그건과는 한참 먼 물건이었다.

(일단 Preview 버전이기도 하고...)


회사에서는 Windows를 메인으로 사용하지만, 작년부터 집에서는 OS X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C / C++ / C# 개발툴이 쓸만한게 없어서 고민이 많던 참이었다.

뭐 나름..쓸려면 쓸 수도 있지만...


오오 하면서 써 봤더니, 뭐 아직은 웹개발툴이고, 에디팅이 vs스타일인거 말고는 WebStorm에도 한참 밀리더라.

(사실 vs 스타일이라기보단, sublime에 매우 가까운 느낌이긴 했다.)

유니티 연동은 되긴 된다. 프로젝트 선택도 되고. monodevelop 말고 맥에서 에디팅이 된다는건 장점이긴 하다.

근데 한글이 안되서 쓰려나 모르겠다. 여긴 아예 안된다. 모노처럼 자음 모음이 분리되는게 아니라. (이건 아마 정식이면 해결될 것 같긴 하다.)


아직 웹개발에 특화된 다른 개발툴을 밀어내기에는 한 세월이 걸릴꺼 같고...

빨리 C# 프로젝트를 잘 지원하는게 답일것 같다.

(근데 Xamarin하고의 관계도 있는데 잘 되려나..)

개발자 등록까지 해 가면서 어떻게든 써보려 했던 크롬캐스트를 결국 판매했다.


미러링 지원으로 안드로이드에서는 사용성이 매우 높지만,

IOS / OSX를 사용하고 NAS를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깔끔하지 않다.


짧은 사용 기간이었지만(만으로 일주일이 안 됨) 장 단점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장점


1. 작은 크기

크기가 매우 작으며, 요즘 가정마다 하나씩은 있는 microUSB전원을 사용해서 공간활용이 좋다

2. 유투브

유투브 활용에는 극강의 활용성을 보여준다. 유투브의 경우, 원격 기기에서 주소만 던져주면 내부의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재생하는 방식이라 원격 기기의 배터리 소모도 없다.

3. 미러링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미러링을 통해 휴대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극강의 사용성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 경우에는 (2)번의 장점은 없어진다.


단점


1. 자막

기기 자체가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동영상을 재생하는 방식이라 자막을 볼 수가 없다.

2. 코덱

코덱 지원이 매우 제한적이라 볼 수 있는 영상이 제한된다.

3. 플랫폼 호환

안드로이드를 제외한 다른 플랫폼과는 호환이 매우 좋지 않다.

4. 고성능 서버 필요

미디어 재생을 마음대로 하려면 트랜스코딩이 되는 나름 고성능(?)의 서버가 필요하다. 


안드로이드 기기를 썼다면 장점을 모두 얻을 수 있으면서 단점을 상쇄할 수 있었을텐데...
결국 라즈베리 파이로 복귀했다.


지난 포스팅까지의 절차를 진행하였다면, 이제 서버에는 Visual SVN이 설치되어 호스팅 되고 있고,

다른 서버 혹은 같은 서버에서 Bitnami Redmine Stack 가 호스팅 되고 있을 것이다.


이제 레드마인에서 SVN의 정보를 땡겨오고 싶은데,

일반적으로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Visual SVN을 사용하기 때문에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redmine이 https 프로토콜에 잘 안 붙는다!


저번의 번호에 이어서...


7.1 PSTools 를 다운받는다

여기서 받을 수 있다.


다운받은 후에 관리자 권한으로 콘솔을 실행하여

압축이 풀린 폴더로 들어간다.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PSEXEC -i -s -d CMD

이제 새 콘솔 창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다음 명령어로 확인한다.

whoami

이 명령어로 system 계정이 확인되면 다음 명령어로 svn 인증서를 system 계정으로 받는다.

svn info "https://svn프로젝트 주소"

인증서 저장 방식을 물어볼 때는 p를 눌러서 영구 저장하면 된다.


7.2 VisualSVN 을 http 프로토콜로 사용 시에는 7번 주소만 적으면 잘 된다.


8. 이제 redmine에 저장소가 연결되었다.

저장소를 연결 하였으면, 커밋 메시지로 이슈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자.

이 기능이 필요 없었으면, 굳이 저장소와 redmine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redmine 페이지에, 관리자 계정으로 접속한다.

최상단의 관리 메뉴를 눌러 들어가면 ( 7번 과정에서 들어갔던 프로젝트 관리 메뉴와는 다른 메뉴이다. 주의! )

저장소 라는 항목이 있다.


이 항목을 선택하면, 일감의 분류에 따라, 커밋 메시지를 확인하여, 상태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다.

한글로 잘 설명되어 있으니 자신에게 맞게 키워드를 설정하여 세팅하고, 저장한다.


9. 이제 이슈를 할당하고, 커밋을 해 보면 이슈가 자동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

왜냐면 저장소 페이지를 한번 리프레쉬 해야 저장소의 로그를 가져오고, 그 로그를 파싱해서 이슈를 변경하기 때문인데,

매번 저장소 페이지를 방문하면, 이슈를 자동으로 돌릴 이유가 없으니,

자동 갱신을 위해, SVN 에 Post hook 를 추가해야 한다.


일단, 페이지 갱신을 위해, redmine에서 API Key를 생성한다.

8번 항목을 할 때, 관리 -> 저장소 페이지에서 API Key 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항목을 체크하면,

API Key 가 생성된다. 이 Key는 나중에 쓴다.


리눅스라면 콘솔에서 자동 갱신이 매우 편한데, 윈도우라 그런거 없다.

redmine 공식 페이지에서는 curl이나 wget 등을 이용한 갱신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윈도우에서는 그런게 없으니,

wget 을 다운 받아서 이용한다.

윈도우용 wget 은 다음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여기서 wget 을 받고 Visual SVN 서버의 적당한 위치에 둔다.

VisualSVN 서버의 관리 콘솔을 켜고, 리포지토리를 오른쪽 클릭하면, 속성이 나오는데,

여기서 Post hook 를 추가할 수 있다.

post hook 를 다음과 같이 추가한다.

파일위치\wget --spider "http://<redmine url>/sys/fetch_changesets?key=<your service key>" 

<redmine url> 과 <your service key> 는 구축하고자 하는 페이지의 것을 잘 복사해 넣자.


이제 커밋을 하는 동시에, 이슈 상태를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젝트 성격에 따른 세부 설정은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 시간에 ~ 





버전 관리와 이슈 트래커 용으로 윈도우 환경에서 VisualSVN, Redmine 를 사용해서 환경을 구축해 보았다.

Trac의 경우도 설치해 보았으나 기능이 생각보다 별로여서, Redmine를 선택하게 되었으며,

리눅스 환경이 아니라 윈도우 환경에서는 약간의 꼼수가 필요하기도 하고 해서 정리도 할겸 포스팅 하게 되었다.


1. VisualSVN Server 를 설치한다.

http://www.visualsvn.com/ 에서 설치 파일을 받을 수 있으며, 무료 버전으로도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다.


2. Bitnami Redmine Stack 를 설치한다.

https://bitnami.com/stack/redmine/installer 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다.


VisualSVN Server 와 Bitnami Redmine Stack 가 설치된 머신은 서로 달라도 상관 없다.


3. VisualSVN 에 repository를 생성한다.


4. VisualSVN 에 Redmine를 위한 사용자 계정을 생성한다.

이 계정은 Redmine에서 SVN의 로그를 가져오는 데 쓰인다.


5. Redmine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한다.

진행하고 있는 작업(또는 프로젝트)의 페이지를 생성함.


6. 프로젝트 페이지의 [관리] 페이지로 들어간다. 


7. 저장소 탭을 선택하여, SVN의 호스팅 주소를 적는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하다.

VisualSVN의 경우 svnserve 프로세스를 동작해서 서비스를 호스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svn:// 으로 시작하는 프로토콜을 사용하지 않는다.

(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 아니다. 하지만 여기선 다루지 않는다. )

일반적으로 http 또는 https 프로토콜을 사용하여 서비스하게 되는데,


http의 경우는 문제가 없으나, https의 경우에는 조금 문제가 있다.

이 부분은 이후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


글이 생각보다 길어지니 다음 단계는 다음 글에 계속 이어서 진행하도록 함.


  1. 버크하우스 2014.08.08 01:46 신고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크롬캐스트 개발을 위해서, 개발자 콘솔에 5$ 를 내고 등록했다.


크롬캐스트는 특수한 버전의 크롬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 브라우저를 통해서 원격 호스트에 있는 자바스크립트를 실행해서 동작하는 듯 하다.


테스트용으로 AppID 를 하나 등록하고, AWS에 NginX 를 설치하고, 하나의 문서로 된 html파일을 호스팅했다. 이제 테스트용 senderApp에 AppID 를 넣어서 실행하니 실행이 되지 않는다.


왜 그런지 확인하기 위해 port 9222로 접속해도 접속이 되지 않고....


구글 개발자 사이트에서는 디바이스 등록 후 재부팅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되지 않더라. 한참 삽질한 끝에 장비를 리셋하고 나서 해결할 수 있었다.


이건 추측인데, 장비를 스마트폰의 chrome cast 앱으로 재부팅 해야 하는것 같다. (난 그냥 usb전원을 차단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업데이트가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유니티 사용 시, Resource 디렉토리에서 파일을 다시 리로드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발생하지 않으나,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Resource.Load()를 사용하면 이미 캐싱된 데이터를 가지고 오는 것에 불과하여

파일이 런타임에 변경되었다면 가져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럴 경우, 

AssetDatabase.import()

또는

AssetDatabase.Refresh()

를 사용하자


로딩 시간이 필요하지만, 파일을 하드디스크로부터 다시 로드할 수 있다.

NGUI 사용 시, sprite 라거나 label 등에 마우스 이벤트를 추가하기 위해서는


1. NGUI의 카메라에서 Mouse Event 를 활성화한다.


2. 최소 인식 정도를 정하고 싶다면 Thresholds 를 조절한다.


3. 이벤트를 받고 싶은 object 에 collider 를 추가한다. ( 여러개라면 단축키를 사용하는 게 정신건강상 좋다 )

4. 대상 오브젝트에 스크립트를 추가하여, 다음 함수를 추가하면 사용 가능하다.

  • OnHover (isOver)
  • OnPress (isDown)
  • OnSelect (selected)
  • OnClick ()
  • OnDoubleClick ()
  • OnDragStart ()
  • OnDrag (delta)
  • OnDragOver (draggedObject)
  • OnDragOut (draggedObject)
  • OnDragEnd ()
  • OnInput (text)
  • OnTooltip (show)
  • OnScroll (float delta)
  • OnKey (KeyCode key)

  • 동료와 잠깐 본 결과 NGUI 에서 SendMessage 를 사용하여 위 함수들을 호출한다.

    맨티스에서 레드마인으로 마이그레이션


    레드마인은 bitnami_Redmine을 사용해서 설치했음


    레드마인 도움말에는

    rake redmine:migrate_from_trac RAILS_ENV="test"

    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bitnami_redmine에서는

    {bitnami_redmine_install_direcory}\apps\redmine\htdocs 에서

    ruby bin\rake redmine:migrate_from_trac RAILS_ENV="test"

    를 사용해야 함.

    nodejs 개발환경으로 sublime text 2 를 많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command + b 명령을 입력하면 빌드를 하는데,

    웹 서버 같은 걸 띄우면 프로세스가 계속 살아있어서 매우 귀찮다.


    열심히 찾아본 결과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면,

    process kill 과 build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플러그인을 깔아도 osx의 경우는 안 되서 직접 넣었다.


    복붙을 위해 텍스트로

    {

      "selector": "source.js",

      "file_regex": "^[ ]*File \"(...*?)\", line ([0-9]*)",

      "shell":true,

      "encoding": "cp1252",

      "windows":

        {

        "cmd": ["taskkill /F /IM node.exe & node", "$file"]

        },

      "linux":

        {

          "cmd": ["killall node; node", "$file"]

        },

      "osx":

        {

          "cmd": ["killall node; /usr/local/bin/node \"$file\""]

        }

    } 


    라즈베리 파이 구동시 무선랜이 연결되고 끊기는 일이 무한 반복될 떄가 있다.

    ( raspmbc 사용시 엄청난 렉이 발생한다 )

    이 경우, 공급 전력을 확인하자


    5V 700mA 경우에는 끊기는 일이 발생했다.

    ( 무선랜카드와 어댑터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700mA로는 무선랜카드까지 구동하기에는 전력이 부족한듯 함. )


    5V 1A 로 어댑터를 변경하니 잘 된다.

    투알라틴 코어 1Ghz / 512MB정도의 램인 IBM x30 노트북에 서버를 깔아 보기로 했다.

    ( 그러고 보면 학교다닐때 중고로 35에 사서 정말 징하게 쓴다. )

    스펙상으로는 충분할 것 같다 ( XBMC 구동이 좀 걸리긴 한다. 안되면 미러링은 포기하자 )


    우분투 12.04.4 를 usb로 설치하는데 계속 cdrom 마운트 에러가 뜨는 문제가 있었다.


    usb에 burn 한 프로그램은

    LiLi Usb Creator - 에러 발생

    unetbootin - 에러 발생

    이 두가지 프로그램은 여지없이 cdrom 에러가 난다.

    iso 를 변경없이 그래도 cdrom 처럼 사용하는 듯 하다.

    결국 universal usb installer ( uui ) 로 usb를 burn 하니 해결.


    확실히 노트북이다 보니 소음은 기존의 것 보다 적다.

    기존의 서버라 해봐야 cpu는 공랭 쿨러로 소음이 없으니, 결국 파워 / hdd 소음인데

    파워 소음은 줄어들 것 같다.


    다음은 레이드 스토리지 외장 케이스를 구입하여야 할 것 같다.

    현재 집에서 쓰고 있는 서버는 AMD에서 나온 프로푸스 620

    서버로 쓰기에는 차고 넘치는 성능...에다가 소음도 끝내줌.

    CPU쿨러를 공랭식으로 바꾸어 달았음에도 같이 살기에는 너무 힘들다.


    내가 필요한 기능은 XBMC / FTP / Transmission이니...

    저장장치는 외장 스토리지 쓴다고 하고 USB 포트 하나..

    인터넷은 무선랜 쓰고,

    영상 출력은 HDMI 쓰면...


    USB 2 포트와 HDMI 1포트만 있으면 된다는 계산이니, 라즈베리 파이가 왠지 딱인것 같다.

    하나 주문해서 사용해 봐야겠다.

    이번 작업에서 C++로 SOAP 연동 작업이 있었음.


    기존 SOAP사용하던 인터페이스를 대체하고,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넣는 부분이었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일이 많더라.

    정리해보면 2가지 문제가 있었다.


    1. 기존 코드가 VS6.0 기반이다.

    2. RPC Call 반환값이 XML이다.


    개발 환경 업그레이드의 경우, VS2005이후로, atlServer 관련 라이브러리가 같이 제공되지 않아서, 오픈소스로 된 라이브러리를 빌드하고, 링크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인터페이스를 땡겨오는 문제는 VS의 빌드 전 이벤트 기능을 사용하는 걸로 해결!

    ( 말로 하면 간단한데, 이게 은근 짜증난다. 자료도 거의 없고 )


    반환값이 XML String인데, 서버에서 DateSet를 리턴해주는 것이었다.

    간단간단하게 가자고 DOM 파서인 MSXML을 사용하였는데, 이게 계속 에러가 발생.

    원인을 찾아보니, Root 태그가 없던 거였다.( 왜 이런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


    결국 Root태그를 임의로 붙이고 파싱하니 잘 된다.


    C#으로 받아보니 편하던데, C++로 하니 뭔가 낭비도 심하고...별로 안 좋더라.

    서버 코드랑 딱 분리되는거 하나는 좋더라.


    요약)

    1. VS6.0 에서 업글하는거 짱남

    2. XML데이터 C++에서 쓸려면 스트링 파싱해야함. 중복 태그 있으면 매우 짜증남

    3. 서버코드랑 딱 분리되는건 좋다.

    목적성 없이 코드짜는게 좀 별로라 추진력이 부족하다

    안드로이드 코드도 짜 보기로 했다.


    근데 일단 가지고 있는 장치 인식부터 안됨. ㅋㅋ

    찾아보니 검색어가 구린지 뭐 잘 안나오고, 검색에서 한대로 했는데 안되는거다. 왜지!


    영어가 약해서 왠만하면 그냥 검색해서 찾으려고 했는데 안되서 그냥 구글페이지로 가봄

    페이지는 여기 -> http://developer.android.com/tools/device.html


    가 보니 이렇게 하라고 되어 있다.

    1. 설정파일 편집 시작

    sudo vim /etc/udev/rules.d/51-android.rules.

    2. 파일 내용 수정

    SUBSYSTEM=="usb", ATTR{idVendor}=="0bb4", MODE="0666", GROUP="plugdev" 

    3. 파일 권한 수정

    chmod a+r /etc/udev/rules.d/51-android.rules

    4. 혹시 모르니 재시작

    sudo restart udev


    들어가 보면 벤더 코드가 있어서 그걸로 쓰면 됨.

    내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LG 꺼라 벤더 코드가 1004. 기억하기는 쉽다.


    케이블 다시 연결하니 인식이 잘 되는 듯 하다.

    오히려 왠지 설치하기 찝찝한 드라이버 안 깔아도 되고 더 좋은 듯 하다.

    고무적인 일이다. 아직 윈도우로 돌아가지 않았음
    점점 게임 말고는 윈도우 머신을 켤 일이 없어지는 것 같다.

    그 동안에 한 일은.뭔가 점점 일기같이 되어가고 있다.

    1. 크롬 설치
    파이어폭스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일단 폰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하지만, 부드러운 스크롤 이라고 하고 속터지는 스크롤 사실 이건 옵션을 끄면 해결된다.과 왠지 모르게 흐릿흐릿한 한글 폰트가 너무 크다.
    설정에서 폰트 최소 크기를 먹여도 안 바뀌는것 같고...어쨌거나 크롬으로 변경!
    크롬은 최소 폰트 크기 설정이 잘 먹어서, 나름 폰트가 깔끔하게 보여서 만족 중

    2.에어비디오 서버 설치
    뭐 에어비디오 설치법은 검색하면 널려 있으니, 나중에 스크랩 해 놓던지 하고.
    ppa 사용하면 잘 깔린다. jdk 이런거 깔 필요도 없이 한방에 설치되는 듯.
    근데 미디어 있는 디스크가 ntfs라 자동 마운트가 안 되어 있어서 그쪽 설정은 해 주어야 할 듯

    일단 이 정도인 듯.
    아무래도 우분투까지 깔았는데 개발을 안 하면 섭섭하겠지.
    다음에는 이클립스 깔아서 hello world! 라도 해볼까 생각 중이다. 이것은 개발의 정석 hello world

    딱히 게임을 안 한다면 우분투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하다.
    다만 모바일과 연동하는 부분이 좀 부족한 듯 하다. 오히려 ssh를 쓸 수 있어 콘솔 명령어만 때리면 되니 원격 조정이라던가 하는 일은 더 편리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사용자 풀이 적어서 그런지도. 이쪽은 한번 알아보고 소일꺼리로 해 볼까 생각중임.



    서버로 쓰고 있는 피씨에 우분투 12.04.2 LTS버전을 설치했다.

    윈도우를 쓰고 있었지만, 나에겐 라이센스 키가 하나밖에 없을 뿐이고...

    게임용 PC에도 똑같은 라이센스로 깔았을 뿐이고(결국 불법)


    뭐 게임용 PC의 사용이 극히 드물지만, 요즘 퇴근시간이 좋아지면서, 직장인의 꿈 칼퇴 시간이 남아서 잉여잉여하니 감행

    하루밖에 안 되서 계속 삽질 중이지만, 느낌 & 삽질 정리


    1. 폰트가 깔끔하다.

    예전에 백묵체인가 뭔가..한 9.04 쯤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여간 그때는 글씨가 뿌옇게 보였다. 나눔고딕을 채택한 것 같은데, 아직 윈도우의 깨끗한 폰트와는 뭔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하여간 깔끔한 듯.


    2. XBMC의 영상 재생 이상

    윈도우에서 XBMC를 사용해서, 영상을 감상을 덕질 하고 있었는데, 일부 영상의 영상/음성 싱크가 안 맞아서 인 듯 하다.

    뭐 이건 답도 없고. home디렉토리의 설정 파일을 다 열어봐도 코덱을 어디서 설정하는지 모르겠으니 일단 패스

    검색으로 SMPlayer에서 -nocorrect-pts 옵션을 주면 된다고 해서 SMPlayer를 깔았더니, 아예 설정을 조작하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이걸 사용하기로 결정.


    문제는 xbmc에서 쓰던 휴대폰의 remote기능인데, 이건 어떻게 할지 모르겠음.

    진짜 앱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근데 난 맥북이 없잖아? 안될거야 아마


    unity를 채용해서 구리다는 사람도 많은데, 굳이 그정도까진 아닌 것 같고. ui도 나름 깔끔한 편


    일단 다음에는 ftp를 열어야 할 듯 함.

    근데 전원 관리는 어떻게 되는 지 잘 모르겠음. 윈도우 사용 시에는 asus EPU4 라는게 있어서 클럭 조정이 자동으로 되던데 말이지.

    전기세 크리 맞으려나


    일단 계속 써서 익숙해 지는 게 우선인 것 같다.

    저번에 쓴 이후로 무려 2달만에 쓰는 여행기 4편

    하지만 여행기 날짜는 이틀째 -_-...

    올해안에는 쓸 수 있을지 걱정되는군요.


    갈라타 타워를 보고, 탁심 거리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사실 탁심 거리의 시작이 거의 갈라타 타워라, 갈라타 타워 본 후에 바로 가는 편이 좋습니다.

    갈라타 타워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기념품 가게, 음료 가게가 많습니다.

    탁심에서 기념품 가게 같은 곳을 본 적이 없으니, 기념품을 사려면, 그랜드 바자나 갈라타타워 -> 탁심 구간, 술탄아흐멧 광장 아래편 쯤에서 사는 게 좋습니다.
    이제 슬슬 탁심광장 가는 길로 진입.

    탁심 거리에는 오래된 트램이 다닙니다.1800년대부터 있었다던가...

    이거 타려고 가는데 출발해 버리더군요 -_-;

    계속 가면서 봤는데 한대만 운행하는 것 같습니다. 그 말인 즉....놓치면 걸어야한다는거.

    가는 길에는 고양이들이 밥먹고 있습니다.

    저도 무척 배가 고파서...먹으려고 했지만, 일단 끝까지 가 봤습니다.

    ( 고양이들 먹는거 먹는다는 게 아니고, 사람 먹는 밥 )


    탁심 광장까지 가는 길은 한국의 명동과 비슷합니다.

    그래도 좀 다른 건, 명동은 보행자에게 매우 불편한데, 여긴 그렇지 않더군요.

    길이 넓어서 걷기는 좋았습니다.

    ( 그런데 햇볕이 뜨거워서 그늘진 곳만 사람들이 다니는건 함정. )

            

    ㅋㅋㅋㅋ 길은 넓은데 그늘로만 사람들이 다닙니다. ㅋ

    여기 길가다가 보면 저번에 먹은 아이스크림도 팔고, 음식점도 있고...옷가게도 있고.. 뭐 그냥 시가지입니다.

    그래도 건물 건축양식이 특이해서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광장에 도착하더군요.

    뭔가 동상이 있습니다. 앞에 보면 뭔가 적혀 있는데, 대충 터키의 위인들인듯.

    오늘 아침과 어제 봤던 동로마의 유적들에 비해 감흥이 많이 덜하군요 ㅡ_-...역시 여긴 그냥 쇼핑거리임.

    광장의 한쪽 편.

    사진 왼쪽에는 분수가 있지요. 저기서 앉아 있다가 어떤 커플이 애정행각을 하길래...자리를 이동...하긴 개뿔. 좋은 구경 했습니다. ㅋㅋ

    이 사진은 동상이 있는 곳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찍은 사진입니다. 저쪽으로 가면 갈라타 타워 방향이죠. 이때가 점심 쯤이라 이제 저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어제 먹은 터키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일단 비슷한 류를 먹기로 하고, 대충 가다가 아무 가게나 들어 갔습니다.

    패스트푸드 가게처럼, 줄서서 지나가면서 음식을 받아가는 구조였는데, 여기서 난감해짐.

    메뉴판이 전부 터키어라, menu 1이란 걸 시켰습니다.

    1번이니까 젤 자신있는거겠지...하는 -_- 근거없는 믿음이죠.

    그래서 받은 게 이거 -_-...

    어제 먹은 샐러드를 생각하고 집어온 샐러드, 그리고 정체불명? 의 왼쪽 접시

    일단 야채는 어제 먹은것과 때깔 자체가 다르고, 맛도 천지차이였지요 -_-

    샐러드는 샐러드 맛이 아니고 향신료 맛만 나고,


    왼쪽의 고기는

    레알 본토 양고기! -_-

    오....사진 보면서 그때 먹은 맛을 생각하니 또 쏠리는군요.


    결국 저거 다 못 먹었습니다.

    흰색의 물체는 요구르트인데, 이게 맛이 또 신박합니다. ㅋㅋ

    저 양고기 맛은...음 처음 먹었을땐 상한건줄 알았습니다.

    (해본적은 없지만) 겨드랑이에 혀끝을 대고 있는 것 같은 그런 맛임 -_-....

    그래도 돈도 아깝고, 배고파서 꾸역꾸역 먹다가 결국 1/3정도 남기고 왔습니다.

    대신 위에 있는 빵을 먹었죠.

    사실 빵에 넣어서 먹는 것 같긴 한데. 도저히 그 냄새의 압박에....

    한국에서 먹는 양꼬치 생각하면.....음 하여간 완전 다릅니다. 달라요.




    나중에 카파도키아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탁심에 유명한 생선요리? 가게인가가 있다는군요.

    그런 쪽으로 가 보시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


    이렇게 점심도 먹고, 너무 많이 걸어서 일단 숙소로 향했습니다.

    같은 길로 돌아가는 건 재미가 없으니, 탁심 - 카타부스 행 지하철을 탔습니다.

    이게 웃긴게 ㅋㅋ 딱 1칸짜리 지하철이고, 노선도 딱 1정거장입니다.

    유럽에 지하철 만들기 전에 시험삼아 만든 거라는데 ㅋㅋ

    어쨌거나, 유일하게 에어컨 나옵니다. 이건 좋음.

    2분 정도 않아있으면 노선 끝납니다 ㅋㅋ 하여간 되게 웃긴 노선인듯 ㅋ


    숙소로 갔다가 씻고, 잠이 들어 버려서 4시쯤에 일어납니다.



    마지막으로 돌마바흐체 궁전을 갔는데, 오 여기 뭔가 쩌는듯.

    시계탑 보고 기대감이 급 상승합니다.


    근데 점점 갈수록 분위기가 이상함 -_-

    으아니 경찰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오늘 관람 끝이라니!

    결국 문짝만 보고 왔습니다. -_-


    근데 문 하나도 되게 화려합니다.

    이거 만들다가 국가 재정이 휘청거렸다던데, 이것만 봐도 그럴 것 같긴 합니다.


    이렇게 돌마바흐체에서 크게 실망을 하고,

    점심때 먹은 양고기의 악몽을 떨치고자, 어제의 그 고기 먹은 식당으로 갑니다.

    어제는 그냥 허기만 때울려고 가서 주변 사진이 없는데, 오늘은 음식 기다리는 동안 주변 사진도 좀 찍었습니다.

    이것저것 편지 사인...사진 기타등등이 많은걸로 보아, 오래된 식당인듯.

    이번에 시킨 건, 급 밥이 먹고 싶어서 밥과 치킨 쉬시 케밥.

    어제는 미트볼과 샐러드를 먹었으니, 다양한걸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의외로 맛이 없습니다. -_-

    필라프는 레알 최악이었는데, 뭔가 밥을 기름에 볶아서 주는 듯, 우리처럼 주식이 아니라 반찬 같습니다.

    케밥은, 맛이 없는건 아니었는데, 사진에서도 보이듯, 기름기 좔좔 흐르는 고기라, 기름기 있는 밥과 먹으니 별로더군요.


    우울한 얼굴로 밥을 먹고 있으니, 점원이 다가와서 샐러드가 맛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담조로 필라프 바꿔 달라고 하니, 안된답니다. ㅋㅋ 내일 와서 먹으라고 ㅋ

    내일 다른데로 간다고 하니 안타깝다고 하고 그냥 갑니다. 응? 뭐지?

    그러고 또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토마토를 갔다 주네요.

    공짜라고 먹으랍니다. 아 진짜 그거 받는데 울뻔했음.


    꾸역꾸역 먹고, 나오면서 최초로 음식점에서 자발적으로 팁 주고 나와 봤습니다.

    ( 괌에서도 줬지만, 그건 그냥 의무적으로 준거고... )


    친절한 점원 덕에, 기분좋게 밥을 먹고 콜라 한캔을 들고 술탄아흐멧 광장 건너의 분수에서 그냥 앉아만 있었습니다.

    바람도 불고, 해도 지고, 사람구경도 하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좋더군요.

    사실 어제 만난 한국인 분들에게 광장의 야경이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슬슬 걸어다니는데, 어제 만난 그 놈...( 담배불 빌려달랬던 ) 을 또 만납니다.

    대충 기억나는 대화( 이름이 바라쉬임 )

    바라쉬 : 어 너 어제 보지 않았냐?

    나 : 어 그래.

    바라쉬 : 뭐함?

    나 : 그냥 산책중

    바( 귀찮으니 이후 바 ) : 어 그래? 나도 산책하러 온건데 같이 할래?

    나 : ㅇㅋ


    그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카페 거리가 있는데 한번 가 보자고 합니다.

    가서 카페에 가니 맥주를 한잔 사줌.

    사양하지 않고 우왕ㅋ 하면서 얘랑 이야기를 합니다.

    뭐 뭐하고 살고, 군대 이야기라던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니, 맥주를 다 마시게 되고.


    좌측이 바라쉬. 자기말로는 나랑 동갑이라는데...음

    어쨌거나, 난 술탄아흐멧 광장으로 가겠다고 하고, 일어났습니다.

    그러니 같이 가면서 하는 말이, 밸리댄스를 보러 가지 않겠냐 하네요.

    오늘 오전에 갈라타 타워에서, 밸리댄스 공연도 있다는 걸 모니터로 본 터라, 오 그런것도 보러 갈 수 있는건가 하며, ㅇㅋ 합니다.


    이제 밸리댄스를 바라쉬와 택시를 타고, 악사레이로 갑니다.

    악사레이로 가니 이때가 이제 저녁 8시,

    도착해서 어느 건물의 지하로 내려가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_-


    술집인데 가운데에 철봉이 -_-;;;;;

    일단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앉고 술을 시키니

    갑자기 어디선가 여자애들이 나오더니 봉을 잡고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_-;;;;;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난 여인네 2명이 한명씩 옆에 앉고 -_- 말을 거네요.


    순간 당황했는데, 일단 맥주 하나 시킨건 먹고 나가야지 해서, 그냥 이야기하고 있었죠. 지갑에 150리라( 한화로 10만원 정도) 가량 있어서,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일단 여자애들과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에 웨이터가, 여자애들한테 뭔가 포도주 같은 걸 줍니다. 사주겠냐고 하는데 병도 작고 해서, 계속 ㅇㅋ 하면서 먹으라고 했죠.


    그렇게 놀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게 된 건, 갑자기 누가 오더니 옆에 애들한테 담배를 사주겠냐고 합니다.

    얼마냐고 물으니 한화로 3만원이라는겁니다.( 담배 1갑 )

    순간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2500원하는 담배 한갑이 3만원이면 12배면 -_- 포도주는?

    그래서 남아있던 맥주를 다 마시고,( 이때까지 맥주 1병 마심 )

    숙소로 가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산서를 받았는데 대박.

    처음에 0이 너무 많아서 오타인줄 알았음.

    술값이 한화로 200만원에 육박하는 겁니다. -_-대략 3000리라 좀 넘은듯.


    지배인이 바라쉬를 데리고 나가더니 절반은 받았다는 겁니다. -_-

    여기서 부터 낌새가 약간 이상하여, 일단 버티기로 합니다.

    한국에서부터 한번은 털리겠지 하면서

    계좌 자체를 분리해서 왔습니다.

    실제 돈 = 계좌1 = 주삭계좌 에 넣고

    계좌2 = 비자카드

    시티은행 = 계좌3 = 시티체크

    현금이 필요하면 계좌1 -> 계좌3으로 돈을 이체해서 사용했죠. ( 휴대폰 로밍 )

    난 150리라밖에 없으니 일단 배째라고 합니다.

    무슨 술값이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고.

    깡패같이 생긴 지배인이 그럼 일단 ATM으로 가자고 해서 카드 주고 비번을 눌러 줬죠.

    하지만 돈이 나올리가 없ㅋ음ㅋ


    결국 다시 술집으로 돌아오면서 길거리에서도 계속 말싸움을 합니다.

    술집으로 다시 돌아와서는 술집 주인이 니 여권으로 경찰신고 이러길래

    해볼테면 해봐라 하면서 싸웠죠.

    ( 솔직히 이 가격이 정상일 리가 없을거같아서 )

    그렇게 한 1시간을 싸우니 포기하더군요. 사기꾼이라고 가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살아돌아온게 다행 -_-


    그렇게 술집에서 나오니 갑자기 바라쉬가 날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너 돈도 없는데 여행 어떻게 다닐꺼냐고.

    그러니 저도 슬슬 의심이 되더군요.


    그렇게 또 이놈과 싸우고, 돈도 없으니 숙소까지 걸어갑니다. ㅋㅋ

    그래도 나오고 나니 겁이 좀 나서, 트램이 다니는 길로 걸어다녔죠.


    근데 갑자기 어떤 대머리가 말을 거네요.

    대머리 : 님 담배불좀

    나 : 담배안핌

    대 : 어? 님 어느나라에서 옴?

    나 : 한국

    대 : 오 형제의 나라!

    나 : ㅇㅇ

    대 : 직업 뭐임?

    나 : 프로그래머

    대 : 오 나도 같은 엔지니어임 근데 밸리댄스 보러 갈래?

    나 : 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는 삐끼고, 바라쉬놈도 삐끼구나.

    이때야 확신을 햇죠.

    그때부터 다짐을 했습니다.


    이놈의 나라에서 형제의 나라 = 호구의 나라이니

    형제 어쩌구하는 놈은 절대 안 믿겠다고.


    그러고 술소로 오면서 술탄아흐멧 광장을 지나는데, 여기 또 묘하게 낮이랑 분위기가 다릅니다.

    야시장 분위기가 되어 있네요. 스카프 같은걸 많이 파는 듯.


    그리고 술집에서 싸우면서 울적해진 기분은, 밤의 아야 소피아를 보니 확 풀리더군요.

    그리고 이 사진을 찍고 한국에 돌아온 후, 카메라의 부족함을 느끼고 카메라를 지르게 됩니다. ( 응? )


    어쨌거나 이렇게 이스탄불에서의 2일이 끝나고 다음날은 카파도키아로 향하게 됩니다. ㅋ


    카파도키아는 다음편에...

    슬슬 쓰기가 귀찮지만,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쓰기 위해 다시 시작한 여행기 3편

    과연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저번 편을 읽어보니, 첫날이 끝났군요.


    어쨌거나 첫날,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도 안 먹고 한 7시 정도에 잤습니다.

    여름에 터키는 섬머타임을 실시하기에 겨울이라면 8시 정도가 되겠네요.

    ( 한국과의 시차는 섬머타임시 6시간 )


    터키에서의 2일째, 이스탄불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 출근하는것도 아닌데 이때 일어나다니 ㅠㅠ... )

    호텔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호텔에서의 아침은 별거 없습니다.

    꽤나 다양한 종류의 빵에 버터, 치츠, 잼을 발라먹을 수 있고, 다른 음식으로는 에멘탈 치즈(?),

    토마토, 계란 수박 정도가 있더군요.


    터키 어딜가나 아침에는 빵과 함께 간단하게 먹는데, 이 빵이...좀 질겨요. 이빨 약한 사람은 좀 먹기 힘들지도.

    잼은 한국에서 먹는 것과는 좀 다르고, 되게 묽습니다. 잘못 바르면 손으로 줄줄줄~

    전 주로 빵에 치즈를 발라 먹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는 정말 맛있습니다. 숙소 어디를 가나 토마토는 빠지지 않고 있는데,

    제가 야채 종류를 크게 즐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맛있게 먹었죠.


    아침을 먹고 씻은 후 호텔을 나오니 8시 30분쯤.

    어제는 숙소 남쪽을 돌았으니, 북쪽으로 가보기로 결심합니다.

    제가 있던 호텔입니다.

    이스탄불 관광의 중심 술탄아흐멧 광장과 매우 가깝죠.

    1박에 10만원 가량 하는 듯 합니다.

    숙소에 적혀 있는 100유로라는 말은 일단 구라...인듯 합니다. 터키애들 TL -> EURO로 많이 씁니다.

    이게 북쪽으로 갑니다.


    북쪽으로 가니 갈라타 다리가 있네요.

    이곳이 갈라타 다리, 뒤쪽에는 작게 갈라타 타워가 보입니다. 이스탄불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죠.

    이 다리는 조금 있으면...ㅋㅋㅋ


    반대편으로 건너지 않고 다리를 지나서( 굴다리 밑 같이 지나는 곳이 있는데, 냄새가 지독합니다. -_- )

    금각만으로 갔습니다.


    여기서 참깨빵, 고등어 케밥을 팔더군요. 밥도 금방 먹고 나왔고, 사실 길거리 음식 스멜이...강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말았습니다. 좌측으로 어스름하게 보이는 건 보스포러스 해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입니다.


    이때 시간이 9시쯤 된 시간이라, 지도상에서 금각만 좌측으로 가 보았습니다.

    그냥 요트들이 엄청 많더군요. 저도 요트 하나....는 꿈이겠죠.


    10시가 유람선 첫 운행이라, 유람선을 탔습니다.

    유람선 가격은 12리라였던 듯.( 전날 중국인 친구 Bo의 말로는 30유로 정도라고 하던데, 그건 이런 유람선이 아니라 크루즈 같은거 인 듯 하네요. 유람선은 쌉니다. 한화로는 한 8천원 선 )


    이 유람선에 탑승!


    처음에는 저랑 미쿡인? 으로 보이는 사람들 몇몇이 있었는데.

    (영어를 쓰고 있더군요. 캐나다 쪽 같기도...)

    나중에는 중국인이 점ㅋ령ㅋ. 한국인도 간간히 있더군요.


    유람선은 좋습니다.

    이스탄불 가면 꼭 한번 타라고 하고 싶네요.


    대충 경로는 이렇습니다.( 그림판으로 찍찍 )

    제가 탄 유람선은 이런 경로로 움직이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탔을 때, 눈치를 잘 봐야 합니다. 한쪽 방향만 육지로 붙기 때문에 자리를 잘 잡아야 잘 볼 수 있습니다.

    유람선 내부. 의자 레알 불편함. 오른쪽에 분홍색 옷 입은 분은 중국인인데 제 사진 찍어 주셨습니다. ㅋㅋ

    ( 저분 바디만 2개를 목에 걸고 다닙니다. ㅋㅋ 레알 갑부인듯 )

    중국인들이 사진 잘 찍어요. 서양 사람들은 레알 못 찍으니 사진 찍을때는 한국인이나 중국인한테 부탁하는게 좋습니다.

    ( 물론 케바케긴 하지만 제 경우. )


    여기가 신기한게, 다리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이건 출발했을 때, 갈라타 다리. 빨간색이니까 좀 기다리다가 신호 바뀌면 나가더군요.


    이건 도착할 때, 반대편입니다.

    ㅋㅋ 다리에 신호등 있는 건 처음이라 찍었다는.

    유람선을 타고 가면, 이스탄불의 유럽 사이드와 아시아 사이드를 모두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위쪽 사진이 유럽 사이드 아래쪽 사진이 아시아 사이드인데,

    분위기가 엄청 다릅니다. 

    이후 카파도키아에서 만난 배낭여행 부부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아시아 사이드에는 관광객은 거의 없다는군요.

    부두에서 동네 사람들 수영하고 이런답니다. ㅋㅋ 

    보통 휴가내서 오면 2~3일 정도를 이스탄불에 머무르는데 아시아 사이드로는 갈 시간이 없긴 합니다.

    나중에 한번 가고는 싶군요. ㅋ ( 과연 갈 수 있을까... )

    이 사진들 말고도, 사진들 많지만, 이건 그냥 분위기만 보라는.

    유람선 탔을 때 그 기분은 말로 좀 설명하기 힘들어요. 그냥 가서 보세요.


    운 좋으면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돌고래(?)도 볼 수 있습니다.

    전 엄청 운이 좋았는지 돌고래(?)가 있더군요. 한 두번 뛰어오르는 걸 봤는데. 사실 돌고래 비스무레하긴 했는데

    옆사람들이 돌고래라며 웅성웅성해서( 사실 그 사람들도 잘 모르는 듯 했지만 ) 그런갑다 했습니다.

    너무 순간적이라 사진은 못 찍었네요. 찍었으면 그림일텐데 말이죠. 아까워요 -_- 젠장

    배경도 좋았는데 말이죠. 그냥 본 걸로 만족했습니다.


    적혀있기로는 한시간 삼십분이었는데, 약간 지체되어 2시간 가량 배에서 있었습니다.


    배에서 내려 갈라타 다리를 건너 북쪽으로 가기로 합니다.

    한강다리도 자전거 타고 건너보긴 했는데, 이쪽 다리는 쩔어요 쩔어 ㅋㅋㅋ

    사람들이 다리 위에서 낚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낚시대 파는 사람도 있고 말이죠.

    갈라타 다리를 지나면, 갈라타 타워로 가는 언덕(!) 이 있습니다.

    슈바...ㅋㅋㅋㅋ 사진이 흐리게 나온 이유는, 언덕 올라갈려니 손이 떨려서 그렇습니다. ㅋㅋㅋㅋ

    한 20분? 30분 정도를 걸어서 가야 하는데 주변에 기념품 가게, 음료 파는 가게가 많습니다.

    수공예품들인듯 한데, 이 동네가 원체 기념품으로 살 만한 게 없는지라...


    제가 눈이 높은건지, 기념품이랍시고 파는 것들이 너무 조악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안샀습니다. 사실 저런걸 5~10리라에 파는 걸 보니 안 사고 싶더군요.


    어쨌거나, 열심히 걸어서 갈라타 타워에 도착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부지런을 떤 덕분인지,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여기 입장료가 비싸고,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엘레베이터가 작아서 좀 기다려야 합니다.

    입장료는 15TL. 이스탄불에서 입장료 낸 것 중에 가장 돈 아깝다고 생각되더군요.

    대충 12000원 쯤인데, 10분이면 다봅니다.










    어쨌거나 갈라타 타워에 도착햇습니다.

    오오 동로마의 마지막 -_-...

    저기 위쪽에 창가 있는데 난간 도는게 끝이라는...

    그래도 전망은 아주 좋습니다.

    탑이 있는 곳 자체가 고지대에다 지은데다가 탑 자체 높이도 있어서 이스탄불 시내가 잘 보이죠.


    왜 동로마에서 감시탑으로 지었는지 알겠더군요.

    (그래봐야 동로마는 망했지만) 


    이 사진은 뒤쪽에 스페인계 같은 착한 커플이 찍어줬습니다. ㅠㅠ(감사)

    불쌍하게 좁은 난간에서 카메라 들고 셀카찍고 있으니 찍어주더군요. 

    뒤쪽에 흐릿하게 보이는 건, 어제 갔던 토카피 궁전이랑 아야 소피아, 블루 모스크가 보이네요.

    원래는 이 근처에서 밥을 먹자...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갈라타 타워가 볼게 없어서, 위쪽에 탁심 광장으로 걸어가기로 합니다. 지도상으로 거리는 좀 되지만, 명동거리 같은 곳이라는 걸 어제 다른 여행자에게도 들었고 해서, 걸어가는게 나을 거 같아서 슬슬 걸어가기 시작합니다.


    스크롤의 압박도 있고 하니, 다음 이야기는 다음편에.

    다음에는 술집에서 삥뜯긴 이야기가 연재됩니다.(응?)

    올렸더니 반응이 좀 좋아서 몇시간 만에 다시 쓰는 후속편,

    역시나 내용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다 못쓸 것 같지만...


    블루 모스크를 둘러보고, ( 너무 더워서 안에 깔려 있는 카펫에 퍼질러 있다가 나왔지요. )

    밖에 나오니 해가 중천에 떠서 아침과 다르게 건물이 너무 멋있게 나옵니다.


    여기가 블루 모스크

    ( 사진에서는 안 나오지만, 첨탑이 6개인 걸로 아야 소피아와 구별할 수 있습니다. )

    여기가 아야 소피아 입니다.


    아야 소피아와 블루 모스크 사이에는 광장이 하나 있는데, 술탄아흐멧 광장입니다. 뭔가 광관객들에겐 중심지랄까...뭐 그런 곳이죠. 혼자 걷고 있으면, 투어 예약했냐고 삐끼들이 지겹게 들러붙습니다 -_-


    그 다음에는 히드포럼 광장에 갔습니다. ( 블루 모스크에서 아야 소피아 방향 반대편에 있습니다. )

    사실 여기도 걷다가, 모르고 그냥 갔는데, 나중에야 히드포럼 광장인 걸 알았습니다.

                   


    히드포럼 광장에는 이렇게 오벨리스크들이 서 있습니다. 앞에 설명이 있는 비석이 있는데 뭐라고 적혀 있었는지는 까먹었습니다. -_-...기억에 남는건 중앙에 있는게 뭐 번개 맞아서 부러졌다던가. 하여간 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사실 이때쯤이 아마 11시쯤입니다.

    이미 죽을 것 같았지만, 뭔가 체크인 시간까지 약간 남아서 한군데 더 가보기로 합니다.

    아야 소피아 뒤쪽에 있는 토카피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우측에는 표 파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도 입장료가 25리라 ( -_-! 비쌈 )

    아마 저녁에는 뮤지컬을 하는 모양입니다. 조명과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굉장히 조악한 좌석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토카피 궁전은 이곳 저곳이 공사중이라, 한군데는 안 들어갔습니다. 도서관과, 보물창고, 의복 전시관 3군데를 갔었는데, 사진 못 찍게 합니다. =ㅅ=

    그리고, 사람 엄청 많습니다. 여름의 경우에는 진짜 덥고, 암내(....)에 죽을지도 모릅니다. 어쨌거나,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_-

    궁전 입구 여기 좌측과 우측에 사람들이 앉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단체로 오신 한국분들을 만났습니다. ㅋㅋ 하지만 그땐 이미 배고프고 거의 탈수 직전이라, 말은 별로 많이 안 했습니다. ㅋ

    여담이지만 오른쪽에 있는 나무가 안쪽이 비어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데, 혼자밖에 없어서 외쿡 여자애들 사진찍는거 구경만 했다죠 -_-

    토카피 궁전 내부, 진짜 사람 무지막지하게 많습니다.

     

    여기는 도서관입니다. 뭔가 여기 보면서 느낀 것이, 동양적인 느낌입니다. 아마 궁전이 지어졌을 때가, 동양에서 이제 막 유럽에 발을 들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책은 없더라는...

    도서관 벽인데 무늬가 예뻐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여기도 도서관, 정말 예네들 세공 기술이랄까, 뭐 이런 종류의 기하학적인 무늬는 정말 매료되는 뭔가가 있습니다.

     

    보물창고(?) 로 가면 두번째인가에 있는 반지, 인장이라고는 하는데, 저기 납작한 곳에 보면 정말 정교하게 세공이 되어있습니다. 이거 찍을때는 멋 모르고 찍었는데, 경찰이 못 찍게 하더군요. 그래서 다음은 사진이 없다능 -_-


    정말 보물고 들어서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이쪽 황제들은 정말 금에서 태어나서 금에서 살더군요. 요람부터 의자까지 모두 금이고, 식기, 무기, 장식품 등등. 정말 화려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거의 주먹만한 다이아도 있더군요. 뭔가 보석이 너무 많아서 현실감이 없어진달까?


    어쨌거나 여기까지 보고,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점심도 제끼고 호텔로 갑니다.

    제가 있던 호텔은 굴하네 역 옆에 있어서 술탄아흐멧 광장이랑 한 정거장 차이입니다. 그래서 걸어갔죠


    걸어가는 길에, 한국어를 몹시 찰지게 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점원이 있어서 ( 쫀~득 쫀~득 아이스크림~ 이러는데 진짜 웃김니다 ㅋㅋ )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떠서 주는데, 아이스크림을 못 잡게 장난 칩니다. 전 그냥 잼있게 봤는데, 투어에서 만난 한국분들 중에서는 기분 나빠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ㅋㅋ 사람따라 다른 듯 합니다. ㅋ

    맛은 뭐랄까....쫀득쫀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식감에, 굉장히 달고, 불량식품같은 맛?

    하여간 더울 때 먹으면 맛있습니다. 가격은 5리라.

    나중에 면세점 가니 이게 8리라 하더군요 -_-.. 터키는 특이하게 면세점이 비쌈니다. 자잘한 선물( 악마의 눈 같은... )건 면세점에 가기전에 사 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얘네들 면세점 가면 갑자기 1리라하던 물이 1유로로 바뀜니다.(강도임)


    호텔에 가기 전에 이번 여행에서 가장 스펙타클한 경험을 하게 해준 인물 바라쉬랑 만납니다.

    이 때는 그냥 삐끼처럼 생각해서, 숙소로 가는 길에 말 몇마디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숙소로 간다구요. 자기 말로는 스페인 산다더군요 ㅋㅋ 이 이야기는 내일 분에 어차피 이어집니다. ㅋ


    호텔에서 체크인 하고, 사람답에 좀 씻고, 약간 선선한 4시쯤 되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새벽 5시 쯤에 기내식 먹고 아이스크림이랑 물밖에 안 먹은 시점이라, 시장은 뭔가 맛있는게 있지 않을까! 해서...

    그랜드 바자에 갔습니다.


    이곳이 그랜드 바자 입구, 사실 입구는 여기 말고도 많다고 하네요.

    들어가보면..음 뭔가 일본 신사이바시 쇼핑거리가 생각나는 그런 곳이었네요.

    하늘도 안 보이고, 정말 복잡합니다. 귀금속, 그릇, 스카프, 기념품, 차 등등. 뭔가 많이 팔던데 쇼핑은 크게 관심이 없어서 한 30분 보다가 나왔습니다.


    그랜드 바자앞에 있는 식당을 보니, 덥고 사람이 많아서 못가겠다 싶어서....(실제로 자리도 없었음. 뭔가 단체관광객들이 많아서..) 걸어서 술탄아흐멧 광장 쪽으로 갔습니다.


    내려가다보니 뭔가 그럴듯한 간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뭔가 현지인들도 많은 것 같은 식당이 보이길래...거기로 들어가서, 가장 위에 보이는 미트볼과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콜라도 주문했는데 콜라가 무려 3리라(...)

    나중에 카파도키아 가서 알았는데, 이 집이 굉장히 유명한 집이랍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그냥 옆에 싸인간은것도 많이 걸려고 해서 유명한 집이라는 느낌은 받았죠.


    이렇게 먹고 19리라인가 나왔을 겁니다. 약간 비싼 편이죠. 대략 12000원?


    근데, 여기 샐러드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진짜 토마토 맛 보고 감동했습니다.

    ( 나중에 알았지만, 터키라는 동네가 과일이 무척 맛있는 동네더군요. )

    이 집은 내일 또 오게 됩니다. 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말이죠.


    이제 배도 채웠고, 다시 술탄아흐멧 광장으로 갔습니다.

    이때가 대략 5시쯤?

    왠지 벤치에 한국인으로 보이는 여성분 두분이 앉아 계시길래 말을 걸었습니다. ( 내일 가볼 신시가지 쪽 정보를 얻기 위해서.. )


    그 두분이 옆에 성당 구덩이? 하여간 저수조같은 것이 있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전 그때 그런거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ㅅ=;;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그쪽으로 갔습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


    여기서 카메가 2차 뽐뿌가 옵니다. =ㅅ=

    굉장히 시원하고 좋은 곳입니다. 한창 더울 때 이곳에 오면 좋은 듯. 근데 습해요. 바닥도 좀 미끄러움.

    마지막에 메두사라고, 기둥 밑에 메두사 머리가 있는데, 뭔가 의미가 있는 거 같기도 하고...그냥 다른 데 기둥 뽑아서 넣은 것 같기도 하고...뭐 알쏭달쏭한 구조물이었습니다.


    여기까지 갔다가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바로 숙소 들어가서 씻고 잤습니다.

    6~7시 사이에 잔 듯 합니다. 10시간 비행 + 빡센 관광일정으로 인한 조기취침 ㅋㅋ


    또 길어졌네요 ㅋ 다음 날은 다음 편에 ㅋㅋ

    1. 막다른골목 2012.07.22 11:14 신고

      뭐?? 히드라포럼??

    무려 반년만의 포스팅입니다. 원래 식물블로그이긴 하지만 -_-...


    이번에 터키를 다녀왔습니다.

    혼자 떠난 여행인지라, 여행 하는 도중에 한국인만 만나면 붙잡고 이야기도 많이 걸고 했는데,

    카파도키아에서 투어 중에 들은 말이, 생각보다 너무 정보가 적다는...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가이드북 하나 안 사고, 그냥 퇴근하고 떠난 여행이라, 여행 중에 만난 분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서

    혹시라도 저처럼 터키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여행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인천공항에서 11시 40분쯤 출발하는 터키항공 비행기를 타고, 터키로 향했습니다.

    다른 항공사의 경우는 잘 모르겠는데, 얘네들 보딩을 꽤나 빨리 시작합니다. 보통 30분 전에 보딩 시작한다고 보시면 되고,

    보딩 시작하면 체크인이 안 되니....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실제 여행 중에 보딩 시간에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놓친 형님이 한분 있었습니다. )


    10시간 정도의 비행 시간. 기내식이 두번 나옵니다. 탈때 한번, 내릴때 한번.

    자다가 꺠서 비몽사몽한 와중에 먹었던지라 사진은 없습니다.

    ( 그냥 실내에서는 사진 별로 안 찍었습니다. 막상 글 쓰다 보니 후회되네요. )

    비프/치킨 두가지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비프의 경우 비빔밥이(!?) 나옵니다.

    치킨의 경우 케밥이 나오는것 같더군요.( 쉬시 케밥인 듯 합니다. )


    자, 이제 터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겪는 일이지만, 예들 짐 나오는게 매우 늦습니다. 좀 기다려야함 -_-...


    그리고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공항에서부터 삐끼들이 환영해 줍니다. =ㅅ=


    저 같은 경우는 Hey, Brother~ 이러면서 부릅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에서 온 것인지 묻고, 한국이라고 하면 형제의 나라라고 하면서 좋아합니다.

    그러면서 어디 갈 건지 묻고, (한국인들 대부분은 항공/숙소만 예약해서 오므로) 자기가 투어를 알아봐 주겠다고 합니다.

    미심쩍은 눈으로 보면 터키항공 사원증(?) 같은 걸 보여주며 밑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일정은 이스탄불/카파도키아/파묵칼레/셀축 이렇게였는데, 모든 투어를 다 해서 1200불에 예약해 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방금 전에 지나간 Park라는 한국인도 예약했다고 합니다. ( 잠시 그 분을 위해 묵념을... )


    전 거기서 흥정 계속 해서 800불까지 깍긴 했습니다만...나중에 보니 다 부질없는 이야기더군요.

    그냥 다 알고 있다고 하면서 말도 안 붙이는게 편합니다.

    전 결국 50분 가량 이야기를 했고, 팁으로 20리라가량 줬습니다. ( 나중에는 엄청 후회했죠 -_- )

    화장실 간다고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해 본 결과, 기구 투어가 110유로라는 말에 그냥 안햇습니다.


    어쨌거나, 공항 지하로 가서 지하철을 타고 제이틴부르누 역에 내렸습니다.

    악사레이까지 가는 경우도 있지만, 악사레이의 경우 환승하는 거리가 매우 자비가 없으므로, 제이틴부르누 역이 좋습니다. -_-

    ( 대략 종로 환승하는 정도? )


    여기가 제이틴부르누 역입니다. 트램 중에 T1 이라는 앞으로 뻔질나게 타게 될 그 트램이죠 아직 아침 7시 정도라 사람이 없습니다.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 되었기에, 묵어야 하는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지도를 사서( 5리라 달라고 합니다. ) 호텔 리셉션 데스크에서 찍어주는 아야 소피아 쪽으로 왔습니다.

    여기서 중국인 친구 Bo를 만납니다. 첨에 동양인이 혼자밖에 없어서 한국인인줄 알고 말 걸었는데 중국인이더군요. 미숙한 영어로 의사소통이 매우 힘들었지만, 오전은 이 친구와 같이 다니게 됩니다.

    아야 소피아 입구 입니다. 9시 열고, 물파는 애들이 엄청 많은데, 안 사는게 좋습니다. (1리라 정도 부르면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


    한시간 정도 Bo와 이야기 하다 보니, 슬슬 문 열려고 하길래 잽싸게 줄을 서서 들어갔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25리라더군요. 싸진 않습니다. 일본갔을때 금각사 가서 500엔인가? 받을 때 욕했었는데...음

    어쨌거나 좋은 곳입니다. 돈낸 건 별로 안아깝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블루 모스크로 향했습니다.


    여기서 줄 서고 있는 엄청난 인파에 질린 나머지 시간이 없는 Ph.D Bo는 같이 온 중국인 일행( 신혼부부... ) 와 함께 페리를 타러 간다고 했습니다.


    전 블루 모스크에 간다고 해서, 서로 행운을 빌어주고 헤어졌죠. ㅋ

    블루 모스크에는 들어갈 때, 여성분들이 민소매 옷이나 치마를 입고 있으면, 천 같은 걸 두르고 들어가야 합니다.( 입구에서 줍니다. ) 물론 현재도 기도를 하고 있은 모스크이니 만큼, 신발도 벗고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터 슬슬 후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두우니 카메라가 잘 안나옵니다. =ㅅ=

    다음 여행때는 카메라 좋은 걸 사야 겠습니다.


    하여간 아야 소피아를 갔다 온 후라, 발 디딜 틈이 없어서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너무 덥고 해서, 세수라도 하려고 화장실을 가려고 하니, 돈을 받더군요 -_-..


    다행이 모스크를 돌아서 가면 씻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씻는 것 까지는 괜찮은데 물은 마시면 안 됩니다. ( 나중에 토카피 궁전에서 이런 물을 한번 마셔 봤는데, 확실히 파는 물이랑 맛이 다릅니다. 그때는 너무 목마르고 해서 먹었는데, 절대 마시면 안 되겠더군요. )


    여기 모스크 앞에는 정원이 있는데 그늘에 있으면 굉장히 시원하고 좋습니다. 제가 갔을 때가 한창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였는데도 불구하고, 시원하더군요.

    터키가 여름에는 몹시 더운데, 건조해서 그런가, 그늘만 찾아 들어가면 시원하고 좋습니다.


    음..생각보다 글을 많이 쓰게 되는군요 아직 오전도 안 지낫는데, -_- 나머지는 다음에.

    너무 일찍 일어나는 바람에 쓰는 뻘글. ( 근데 잘하면 뻘글이 안될수도 있다. )

    드디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나왔습니다.
    아래는 링크.
    http://www.etnews.com/news/detail.html?id=201112070259&portal=001_00001 

    그것도 무려 99불!
    대단한 가격이군요. 신의 경지에 다다른 원가절감입니다.
    CPU로 ARM계열을 안 쓴게 약간 꺼림칙하긴 하지만. 가격상의 메리트가 커버해 줄 듯 합니다.

    이 태블릿 출시로 안드로이드 진영을 팀킬하는 킨들파이어에 이어 초저가가 등장한 셈인데...
    이것저것 걱정이 되는군요.

    실제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안드로이드의 발전이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안드로이드 기기의 발전을 환영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저가 경쟁으로 달려가는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보면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미 제조사간의 경쟁으로 파편화는 상당히 심화되었고,(그래도 구글에서 순혈의 레퍼런스폰을 출시하고는 있습니다만....제조사간에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하죠) 앞으로 나아질 가능성도 딱히 보이지 않는 상태라는 것과.
    저가 경쟁으로 보급이 더욱 활성화되면, 안그래도 블랫마켓으로 망해가는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블랫마켓 규모만 더 커져갈 꺼라는 생각이 지속적으로 듭니다.

    또한 저가모델들은 특정 컨텐츠용 소모기기로 나오는 경우가 심화될 듯 보이고, 이 경향은 파편화를 더욱 부추길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구글이 애플과 다르게 마켓을 오픈하고, 소스코드를 오픈한 일이. 도리어 어플 생태계에는 독이 되어가고 있는 와중입니다. ( 이미 엔프로텍트....Aㅏ....... ) 하지만 되돌릴 수도 없는 상황이죠. FTA의 래칫 조항처럼요.

    하지만 이런 상황 하에서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100원 할인으로 매출을 좀 올렸습니다. 정품 사용율을 많이 끌어올린 듯 합니다. 애플의 0.99불 할인에 대항하는 새로운 떨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또 우려가 되는 것이. 너무 선례를 잘못 남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발에 필요한 최소 비용이 필요한 법인데, 이런 가격으로 팔아봐야. 의자 하나 사겠네요. =ㅅ=;
    뭐 부업으로 하시는 분을은 괜찮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업으로 해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드는 것 만큼 퀄리티가 나오지 않고, 업데이트 주기 또한 위험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과연 이러한 점들을 어떻게 극복할 지 흥미롭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안드로이드의 어플 생태계가 당면한 위기를 적어 보았는데, 안드로이드를 실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제한적인 언론정보만 가지고 쓰는 글이라, 틀린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딱히 많을 것 같진 않습니다만.. )
    어쨌거나 안드로이드기기도 발전을 좀 해서....돈주고 지를 만한 생각이 들게끔 했으면 합니다. 딱히 돈주고 지를 만한 생각은 아직 안 드네영. 
    원래 이런 류의 책은 잘 안 보는 편인데.( IT어쩌구저쩌구 하는 서적 )
    요즘 트렌드도 있고, 저자가 네이버랑 맞짱 뜬 용자....라서 사 보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면, 저같은 쪼렙은 아무래도 좀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편이 있더군요.
    엔지니어의 책임감을 굉장히 강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드는 동력원으로 생각하고 계시는데,
    사실 저같은 쪼렙에게는 그게 힘든지라, 와닫지 않는 면이 많았습니다.
    그런 부분은 오히려 저자와 같은 IT 1~2 세대 쯤에게서 찾는 것이 현명하겠죠.
    ( 또, 실제 휴대폰 제조사 같은 대기업에서는 실권을 진 사람들은 엔지니어가 아니기 때문에.. 라고...지인들에게 들었습니다. )

    하지만, 왜 지금 한국에서 IT 위기론이 등장하고 있는지를 날카롭게 비판한 책은 맞는 것 같습니다.
    포털의 독점, 불법복제로 인한 컨텐츠 고갈, 통신사업자의 횡포 3가지로 요약이 되는 듯 한데, 초판 발행일이 4월이니, 지금 언론에서 호들갑 떠는 것 보다 2달쯤은 빨리 예견을 했네요. 아마 지금의 위기는 예견된 것이었나 봅니다.

    위의 3가지는 현재  크게 대두된 사항이고,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IPTV의 화질 열화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현재 영상 압축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방송이 화질을 좋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화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대역폭을 줄이는 것에 혈안이 되어, 실제 소비자에게는 이득이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기술 발전이 소비자의 권익을 신장시키지 못한다는 내용에서는 프로그래머로써 뭔가. 허탈함? 그런것도 좀 있네요.

    일단 기존 프레임을 격하게 까는 내용이라 재미는 있습니다. 자극적인 제목에 걸맞게 말이죠. ㅋ
     
    1. 2011.09.16 11:04

      비밀댓글입니다

    드라마를 보다가, 자려고 하는 와중에 흥미가 생기는 제목이었습니다.
    방금 다 보고, 떠오른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PC까지 켜게 되었네요. (빨리 아이패드 어플좀 -_-)

    공익신고를 빌미로 강제 퇴역 당했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김영수 전 소령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풀어낸 우리 사회의 정의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중간중간마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샐던 교수님도 등장하시더군요.
    (사실 프로그램의 권위를 세우기 위한 장치라 생각해서, 과히 기분 좋지는 않았습니다. 방송의 한계이겠지요.)

    한국 남자들은 의무복무 생활을 거치면서, 연줄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다지 정의롭지 못한 일을 행하고, 무마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비록 그것이 자신의 의지가 아닐지라도. )
    2년이라는 제한된 시간, 사회에서 명예롭게 간주되지 않는 군대 생활이 가장 큰 이유이지요.

    이렇게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의 의무복무를 마친 남자들은, 총만 주면 전투병력이고, 정의롭지 못한 일을 대부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대부분 사소한 일입니다. )

    이번 방송 분에서는 이런 원인이라던지, 왜 우리 사회는 결과를 중시하게 되었나에 대한 원인을 탐구하는 부분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nimby현상, 결과를 중시하는 조직문화, 개인의 이익에 따른 부적절안 현상들만 조명한 방송이었습니다. 제목의 거창함과는 다르게, 자극적인 현실, 억울한 현실들만 부각시키고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동감을 얻어내려는 심리실험만 주구장창 하는 것만 봐서는 굉장히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그래서 뭔가 평소 생각하던 내용을 풀어 놓고 싶었습니다.

    제가 모 취업준비를 할 때, 모 기업에서 물어보았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사실 한 기업만이 아니고 꽤나 많이 들었던 질문이었죠. 모 공모전에 나간 적이 있는데 실패한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적었더니,
    [ 이걸 왜 적었냐? ] 하는 질문을 거의 빠짐없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기업은 뭐 다 알 만한 기업들입니다. ) 뭐 사실 제가 이력서 자체를 많이 안 낸 것도 있지만, 이 질문을 안 했던 기업이 손에 꼽을 정도로, 이런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아서, 저는 실패한 경험도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대답했던 기억은 아직도 깊게 남아있습니다.( 사실 면접도 많이 안했군요. 어떻게 보면 저도 참 운이 좋은 케이스인가 봅니다. )

    사실 뭐 제가 겪은 일만 봐도, 기업에서 사람을 뽑을 때, 어떤 기준으로 뽑는지는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결과를 잘 낼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거죠. 실패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물론 회사는 학교가 아니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기업문화가 생기게 되었을까요?
    평소부터 생각해 오던 문제인데, 그건 모두 우리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
    얼마 전에 축구공이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쓰고 보니 참 오래 된 일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축구공을 누가 만들건, 싸면 끝입니다. 가격이 왕이죠.
    이 한 마디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지 않을까요?

    품질이 좋은 제품이 나오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양심적으로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이런 제품이 나오고 나서는 마이너 카피본들이 양산이 되죠.
    우린 생산업체의 이런 고충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고요? 그냥 싼거 사면 되니까요.

    요즘들어 휴대폰 산업이 휘청거리자 화두가 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이 분야도 같습니다.
    불법복제 안 해본 사람 있나요? 아마 없을껍니다.
    이제 10년만에 불법복제라는 4글자의 단어는 한국 IT의 위기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가해자이자 피해자입니다. 과연 이 부분이 조명이 될지 궁금하네요.
    한동안 한국형 닫힌 포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 와중에서 검색어에 관한 좋지 않은 말들이 많이 오고 가기도 했고,
    이래서 한국에서 만든 건 안된다느니, 하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네이버에게 악재인 이야기들이었죠.

    이번에 쓸 내용은, 특정 기업을 비난하거나, 흠집내기 위해 쓰는 건 아닙니다.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공신력 있는 내용도 아닙니다. 그냥 수익원 이야기입니다.

    두 기업의 주 수익원에 대해서 비교, 분석해 봅시다.
    일단 두 업체의 주 수익원은 같습니다. 바로 광고죠.
    하지만 광고를 운영하는 면에서 두 기업은 전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구글의 경우, 컨텐츠 제공자들에게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컨텐츠라는 집에 흡사 세들어 사는 형태의 광고를 합니다.
    물론 세입자는 블로거나, 사이트 관리 주체가 됩니다.
    구글은 광고가 어디에 걸릴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구글에서 직접적으로 광고가 걸리는 부분은 정말 눈에 띄지 않는 부분입니다.


    구글에서 검색을 해 보면 오른쪽 상단 부분에 조그만하게 광고가 생깁니다.

    이번 스샷은 검색어 결과가 1페이지에 3개밖에 없어서 상대적으로 광고가 눈에 띄지만, 실제로 결과가 많이 출력될 경우에는 검색 내용과 조화를 이루어서 광고라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어쨌거나 검색엔진이라는 주력 사업에 충실하고 있는 모양이죠.

    요즘 들어 사용자 환경이 약간 바뀌긴 했지만 언제나 비슷한 스타일의 환경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네이버의 메인 페이지를 살펴보면, 통상적으로 사람의 눈에 가장 잘 들어온다는 부분인, 왼쪽 위의 자리를 광고가 차지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충 저 자리가 하루 광고 거는데만 해도 상당히 가격이 된다는군요. 그 다음으로는 많은 서비스들이 존내하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는 검색창 하나만 있는 구글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_1L_##]아래쪽에 네이버 광고라는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는 조금 당황스러웟습니다. 제가 쓰는 모니터가 24인치에 세로 해상도가 1080인데, 가장 아래쪽 부분까지도 광고 링크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검색어에 대한 결과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과 창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광고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검색 결과 창에서 광고의 위치나 결과의 양을 비교해 보면, 검색 기능이 사실상 주력 상품인 두 기업체의 방향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는 검색엔진 자체에 주력하는 모습이고, 네이버의 경우는 광고를 검색하는 듯한 모양새가 나오게 됩니다.

    사실 검색에 대한 신뢰가 떨이지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구조는 단기적으로는 기업체에서 이익을 
    [##_1L_##]창출하긴 좋지만, 사실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봅니다.

    여기서 컨텐츠 제공자, 기업을 사람으로 치환해 보면 재미있는 구조가 나오게 됩니다.

    구글의 광고사업 정책에서 컨텐츠 제공자는 갑입니다. 광고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려버릴 수도 있고,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다면, 가장 잘 보이는 최상단에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 물론 전 5년간 광고를 걸었지만, 십원 한장 받아본적은 없네요. 사람따라 다릅니다. )

    이 관계에서 컨텐츠 제공자( 사이트 관리자 )는 집주인이 되고 구글은 세입자가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관계와는 다른 것이, 세입자 또한 길게 입주하면 할 수록 이익이라는 점이죠. 구글은 광고만 제공하면 어디에 배치되는지는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광고를 배치할 수 있는 컨텐츠 제공자만 늘리면 되죠.

    하지만, 국내 포털로 눈을 돌려보면 상황은 정반대입니다.

    포털이 제공하는 양질의 기본 컨텐츠를 바탕으로( 포털의 컨텐츠에 대해 악평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포털의 컨텐츠는 일반인이 제작하는 것에 비해서는 확실히 양질의 컨텐츠입니다. 양질이라는 의미에서 정치적인 성향은 제외하고서라도 말이죠. ) 막대한 양의 방문자를 컨텐츠 제공자( 사이트 관리자 )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실제 네이버에서 검색 유입이 줄게 되면 방문자의 60~80%까지 줄어든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포털은 개인 사용자에게 광고를 제공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입니다. 모든 트래픽이 포털을 거쳐 나가기 때문에, 포털 혼자서 광고를 독점하는 구조가 광고당 단가를 가장 올릴 수 있는 방법이죠.

    이러한 환경에서 포털은 점점 닫힌 구조를 지향하게 되었고, 구글은 검색엔진에만 주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닫힌 구조 또한, 수익을 창출하기 쉽고, 수익을 나누지 않아서, 그 과실은 고스란히 기업의 몫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은 이후에 신사업을 추진하거나, 기업의 위기를 대비해 현금을 비축하는 부분 등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누구나 컨텐츠 제공자가 될 수 있는 인터넷의 특성 상, 이후에는 구글의 서비스가 앞서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듯 합니다.

    사실 아직 한국에서 승자는 네이버입니다. 한국만의 특성을 잘 살린 서비스이죠. 네이버 또한 애드포스트라는 서비스를 런칭해서 광고 시장의 파이 자체를 늘려가고 있고요. 하지만 모바일을 앞세운 구글의 위협에 아직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죠. 그런 관계로 이후의 승자는 가늠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의 새로운 실험인 애드포스트의 향방히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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