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예전 책을 보다가잡담 2007. 12. 27. 04:41
계절학기 시험이 멀지않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다. 조금 쉬다가 어릴적 산 책을 우연히 보았다. "신나는 경제" 내가 중학생 시절인가....에 학습만화가 유행했었다. 그때 그 바람에 샀고, 경제관념을 잡는 데 도움을 준 책 중 하나이다. 뭐....예전 책이 그렇듯이 거시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어릴 때 읽기에는 괜찮은 책이었다. 제일 마지막 페이지를 보니, 1994년 발행, 값 4000원.....ㅡ_ㅡ;;;; 뭐랄까.....물가 상승이랄 걸 몸으로 느꼈다고 해야 할지....하여간 세월이 느껴지는 문장이었다. 지금 보통 책 가격은, 8000~1만원. 12년 전에 비해 2배가 넘게 올랐다. 초등학교 때는 용돈2주일 모아서 책한권사고,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부담되는 가격인 듯 하다. 아무래도 ..
-
구글 안드로이드 공모전잡담 2007. 12. 5. 02:51
구글이 미화 총1,000만달러(한화 약 93억원) 상금이 걸려있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대회(Android Developer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개발자 경진대회는 세계 최초의 완전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확산을 위해 구글이 전세계의 개발자들을 초대하는 것이다. 이번 경진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선정 건당 25,000 – 275,000달러 (약 2천3백만원 ~ 2억6천만원)의 상금이 현금으로 수여된다. “우리가 여러가지 흥미로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내고는 있지만, 최상의 애플리케이션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최상의 애플리케이션은 결국 전세계 개발자들에 의해 만들어 질 것이다” 라고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 구글 공동 창립자..
-
데스크탑 사망;;잡담 2007. 11. 18. 22:50
컴퓨터가 안켜진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집에 가서 뜯어보니 컴퓨터가 사망했다. 웃긴게 전원버튼을 안눌러도 메인보드 마워케이블만 꽃으면 팬은 돌아간다는거다. 처음 해본 것은 메모리 청소. 지우개로 열심히 닦고 꼽아도 컴퓨터에서 반응이 없다.(제길...전에는 이것문제였었는데;;) 그런데....다음으로는 해 볼 것이 없다. 뭐 비프음이 안나는데 게임 끝 아니겠는가. USB에 아무것도 안꽃아도 계속 오류가 뜨는 걸 참고 사용했었는데 결국 메인보드님이 요단강을 건너셨나보다.(흑흑,,,,내돈~) 용산에서 산 건데, 지금 용산으로 갈 수는 없으니, 전자관에 아는 분에게 맡겼다.(새 걸 구매할까 생각도 했지만 소켓 939보드가 16만원 짜리만 있는 걸 보고 포기했다.) 아.....AM2로 갈아타야하는가.
-
애드센스 달기 완료잡담 2007. 11. 12. 13:23
티스토리로 옮기니, 블로거에서 지원해주던 블로그 위지윅(이라 해야되나...)편집 기능이 없다. 애드센스 추가해서 마우스로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됐었는데, 없어지니 카피해서 붙여넣는 삽질을 해야한다. 뭐 이렇게 넣는다고 블로거에서 보름동안 제로의 영역에서 달리던 수익이 늘어날리는 없겠지만, 그냥 해보는거다. ㅋ 일단 본문 위쪽에 들어간 광고는 스킨 html에서 밑부분에 넣으면 된다. 그리고, 밑부분에 들어간 광고는 ##_article_rep_desc_## 요 부분 밑에 들어간다. 사이드바야..뭐 그냥 사이드바 메뉴에서 넣으면 간단하다. 원래 배경색이 흰색이라 그런지 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하지만....제로의 영역 OTL ;; 글쓸때 공개여부를 바꾸는 옵션은 없나. 매일 바꾸려니 귀찮네 ;;
-
나 자신을 되돌아봐야하지 않을까.?잡담 2007. 11. 10. 06:24
나 자신을 되돌아봐야하지 않을까.? 나는 현재 한국에서 살고 있다. 한국에서 살다 보면 필연적으로 부정적인 뉴스만 듣고 보고, 실제로도 경험한다. 그리고 그런 불합리한 사회적 환경이 사회에 진출한 청년들을, 한 가정의 가장들을 짓밟는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방금 든 생각이지만, 그 중 10에 2~3정도는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다수는 아닌 듯 하다. 과연 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일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결과일수도 있는 것이다. 나 또한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지금 누리에서 주관하는 전시회가 딱 6일 남았다(오늘을 포함해서) 하지만 난 방금까지, 영화도 보고, 소설도 보고 게임도 했다. 그러면서도 매일 시간..
-
요번달에 지른 물건.잡담 2007. 11. 10. 06:22
요번달에 지른 물건. 집에서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는 주제에, 이것저것 사 댄다는 건 참 몹쓸 짓이다. 그런데 가지고 싶은걸 어찌하겠는가..-_-;; 무려 2개나 질러버렸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올려본다. 일단 이것, 스탠드. 모델명은 어쩌구-613이었다. 왜 숫자밖에 기억이 안나지...-_-;; 2단 스탠드로 꽤나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단점이 있다면 너무 밝아서 전공책이 번쩍번쩍거릴때도 있다. -_-....대략난감. 한번씩 옆에있는 친구에게 태양권(군대냐 ;;)을 쓰기도 한다. 두번재 물건은, 모니터 세대가 아니다 ;; 노트북이다. 모델은 IBM-x30으로, 가벼운 X시리즈다. IBM매니아 사이트 가니까 20시리즈와 31이후부터의 중간이라 어중간하다는 평가도 있던데. 어쨋거나, 일단 가볍고, 성능도..
-
Comapny Of Heroes잡담 2007. 11. 10. 06:20
Comapny Of Heroes 처음에는...대작이다, 불후의 명작이다....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너무 아쉽게 스러져갔다. 뭐......우리나라에서 주류로 통하지 않아서 그럴지도.....(빌로퍼가 다 배려놨네...ㅡㅡ;) 일단은. 싱글. 스토리 정말 괜찮다. 그래도 역시 영웅들의 중대(번역하면 이렇다) 라는 이름답게, 독일군 미션은 없다는게 아쉽지만, 싱글의 짜임새는 그걸 상쇄하고도 남는 것 같다.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해서부터 리옹을 점령하기까지(생 로였었나....기억이 잘 안나네)의 여정을 싱글의 주 스토리로 삼고 있는데, 뭐 역시나 인공지능은, 물량을 위주로 하는 예전 전략게임과 똑같았다. 이 패턴은 바뀌지 않는 게 아쉽다.(역시 게임은 발전해도 인공지능은 발전하지 않는다 인간의 아이큐가 발..